(사진=웨인힐즈브라이언트A.I)
(사진=웨인힐즈브라이언트A.I)

비디오 생성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대표 이수민)은 ‘TTV AI’가 출시 2개월 만에 회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TTV AI는 영상 편집 방법을 모르는 초보자도 텍스트 입력만으로 간단하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AI 기반 비디오 생성 앱이다. 영상 및 자막 자동 제작부터 다운로드, SNS 업로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취미용 브이로그나 기업 홍보물, 교육 영상 등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웨인힐스는 월 정기 구독 멤버십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11일 기준 10만명이 넘는 회원이 이용 중이라고 전했다.

최근까지 B2B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나, 맞춤형 AI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서비스 대상을 일반으로 확장했다. 실제로 ‘영상 제작’ ‘비디오 제작’ ‘AI 영상’ 등 관련 키워드 검색이 안드로이드 마켓 노출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출시 2개월 만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수민 웨인힐스 대표는 "생성 AI는 앞으로도 생활의 전반적인 부분을 뒤바꾸며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특히 비디오 생성 AI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만큼 올해 안으로 회원 50만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웨인힐스는 최근 미국 최고 권위의 발명 시상식 에디슨 어워드에서 ‘혁신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분야 동상을 받았으며 2022 CES 혁신상, ‘2022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 해외투자기관과 4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라운드의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키워드 관련기사
  • 누비랩·웨인힐즈 등 AI 스타트업 '에디슨 어워즈' 수상
  • 웨인힐스, '인공지능 융합 기업' 국내 톱 100에 선정
  • 웨인힐스, 임직원 대상 생활 속 ESG 캠페인 실시...친환경 문화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