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제품군 확장 개념으로 '허니코드' 서비스 선보여

아마존 웹 서비스는 24일(현지시간) 코드를 짤 줄 모르는 비개발자도 앱을 개발할 수 있는 서비스인 ‘허니코드’를 선보였다. (사진=셔터스톡)
아마존이 코드를 짤 줄 모르는 비개발자도 앱을 개발할 수 있는 ‘허니코드’ 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진=셔터스톡)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가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24일(현지시간) 코드를 짤 줄 모르는 비개발자도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인 ‘허니코드’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AWS는 클라우드 인프라 선두 기업이다. 이번에 출시한 '허니코드'는 작업일정관리, 소비자 행동 추적 등을 위한 응용프로그램을 구축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최대 20명까지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한 스프레드시트당 2500줄의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다.

AWS는 데이터 저장 공간과 사용자 수에 따라 과금할 예정이다. 첫 고객은 기업용 메신저 업체인 슬랙과 사진 공유 플랫폼 스먹스먹이다.

한편, MS는 2015년 코딩 과정이 필요없는 앱 개발 서비스인 ‘파워앱’을 선보였다. 또 구글은 지난 1월 코딩을 하지 않고 앱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한 ‘앱시트’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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