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22억 개 지점 관련 정보를 15분 단위로 제공
전 세계 주요 도시 날씨 정보를 AI와 IoT, 빅데이터 기술 통해 정확하게 전달

'IBM 더 웨더 컴퍼니' 기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네이버가 제공하는 날씨 서비스

한국IBM이 네이버에 전 세계 날씨 정보를 공급한다. 자회사 IBM더웨더컴퍼니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과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IBM더웨더컴퍼니는 테라바이트(TB) 단위의 데이터를 100여 개의 날씨 모델과 혼합한 후, AI를 활용해 예측 시작점을 정확하게 집어낸다. 배포된다.  정확한  기상 예측을 위해 글로벌 고해상 기상 예측 시스템(GRAF: Global High-Resolution Atmospheric Forecasting System)을 활용한다.

전세계 날씨정보는 보통 약 10km 간격으로 측정해 6~12시간 마다 업데이트 하고, GRAF는 지역별로 3km 간격 기상정보를 1시간 마다 갱 신한다. 

반면 IBM은 GRAF와 다른  기술을 활  용해 전 세계 22억개 지점에 500m 간격의 기상 정보를 15분  간격으로 갱신, 보다 세분화한 날씨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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