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ᆞ제품 연계를 비롯해 상품ᆞ서비스 향상 위해 공동으로 연구개발 예정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오른쪽)와 송승재 라이프새민틱스 대표가 비대면 AI 의료기기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인스펙션(대표 김동민)가 디지털헬스 플랫폼 기업 라이프시맨틱스(대표 송승재)와 비대면 의료 AI 시장 공략을 위해 공동 연구에 나서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라이프시맨틱스의 비대면 의료 플랫폼 ‘닥터콜’에 제이엘케이의 의료 AI 서비스를 도입해 판매할 계획이다. 닥터콜은 지난 6월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임시 허가가 난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의료 서비스 플랫폼이다. 다음달부터 비대면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를 원격진료 플랫폼 외에도 다양한 의료서비스에 도입할 계획”이라며 “해외 국민에게도 AI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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