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데이터 분석 지원 수요기업 모집공고 내용이다. [사진=NIA]
2024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데이터 분석 지원 수요기업 모집공고 내용이다. [사진=NI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 황종성)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2024년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분석서비스 지원 사업’의 수요기업을 2월13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분석서비스 지원 사업은 산업 전반의 데이터 부족 해소 및 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해 공공·민간이 협력해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분석·활용·거래할 수 있도록 구축·운영한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이다.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추진, 69개 중견·중소기업, 예비창업자 등을 지원했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와 달리 지원대상을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으로 집중하고, 5개 분야 총 50개 내외의 지원 대상 기업을 조기에 선정해 데이터 활용 성과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1차 기획 컨설팅과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을 위한 2차 분석‧활용 컨설팅이 제공된다.

희망 기업은 NIA 홈페이지 수요기업 모집 공고를 참고해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선정 결과는 개별 안내된다.

한편 NIA와 과기정통부는 2023년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분석서비스 지원 사업에 참여한 49개 기업 사례 중 15개 우수사례를 선별해 ‘2023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분석서비스 지원 사업 성과사례집’을 발간했다.

황종성 NIA 원장은 “수요자 맞춤형 컨설팅 및 분석 지원을 통해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고, 기업의 지속적인 데이터 활용 촉진과 데이터 문화 조성, 데이터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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