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환 NIA 주임 연구원(왼쪽부터), 유태연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 대표, 정성우 NIA 책임 연구원, 엄선태 디바인테크 상무이사, 정기문 그리드원 이사, 윤창석 메바빌드 전무, 김하영 한국학중앙연구원 전문위원, 서승원 한국에너지공단 차장, 박병호 국가과학기술연구원 책임 연구원, 박수진 국가기술표준원 공업연구사 등 국가정보화 유공자들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IA)
박세환 NIA 주임 연구원(왼쪽부터), 유태연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 대표, 정성우 NIA 책임 연구원, 엄선태 디바인테크 상무이사, 정기문 그리드원 이사, 윤창석 메바빌드 전무, 김하영 한국학중앙연구원 전문위원, 서승원 한국에너지공단 차장, 박병호 국가과학기술연구원 책임 연구원, 박수진 국가기술표준원 공업연구사 등 국가정보화 유공자들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I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 황종성)은 서울 중구 LW컨밴션 회의실에서 ‘2023 지능정보화 사업 통합 성과보고회’를 개최, 디지털플랫폼정부 조기 구현 성과사례 공유 및 유공자 시상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총 2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국가정보화 유공 시상식과 ▲지능정보화 관련 사업 올해 성과, 우수사례 공유 및 2024년도 계획 보고로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박수진 국가기술표준원 공업연구사 등 개인 9점, 단체 1점 등 총 10점을 수여했다.

‘디지털공공서비스 혁신프로젝트’ ‘공공업무 프로세스 자동화-지능화 프로젝트’ 및 ‘디지털 집현전 통합플랫폼 구축’ 등 3개 사업의 성과와 계획도 공유했다. 

‘디지털공공서비스 혁신프로젝트’는 2013년 이후 10년간 추진해 온 사업이다. 예산 약 1700억원을 투입해 132개의 사회 현안 해결 과제 발굴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 추진한 한국전력공사의 ‘전력인프라 활용 산불 조기 대응 시스템 구축’ 사업의 경우 적극 행정 우수사례 대통령상을 받았다.

‘디지털 집현전 통합플랫폼 구축’은 국가 지식정보 메타데이터를 개방해 초거대 AI 기업 및 개인의 원활한 활용을 목표로 한다. 실제 플랫폼 개발을 완료해 내년도에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다.

‘공공업무 프로세스 자동화-지능화 프로젝트’는 공공 분야의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휴먼에러를 감소시키고 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자 한다. 업무 처리 시간 25% 단축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전했다.

황종성 NIA 원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조기 구현을 위해 혁신적 신기술을 활용, 공공부문의 행정효율성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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