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가 사라졌다 3D 버추얼 스튜디오 (사진=올림플래닛)
PD가 사라졌다 3D 버추얼 스튜디오 (사진=올림플래닛)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은 3D XR(확장현실) 포털 엘리펙스 내에 MBC 예능 'PD가 사라졌다'의 버추얼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방송을 시작한 ‘PD가 사라졌다'는 인공지능(AI) PD '엠파고'가 기존 방송국 PD를 대신해 출연진 섭외부터 프로그램 진행, 출연료 지급까지 하는 새로운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에 시청자들이 ‘PD가 사라졌다'를 체험할 수 있는 3D 버추얼 스튜디오를 오픈, 웹 상에서 실제 촬영장과 같은 공간을 재현해 방송 콘텐츠 및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청자 참여형 콘텐츠인 ‘가서 보는 예능'의 시대를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방송에 활용한 AI PD 엠파고와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미방분 콘텐츠는 물론 AI PD가 분석한 출연진 특성과 독점 콘텐츠 시청도 가능하다. 

안호준 올림플래닛 부사장은 "3D 몰입형 콘텐츠를 통해 예능 시청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근 MBC 예능 피디는 "시청자는 실제 현장과 똑같이 구현한 3D 버추얼 스튜디오를 방문, 진정한 참여형 시청을 경험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출연진들의 릴레이 ‘라이브 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라이브 투어는 3D 공간을 시청자들과 투어하며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다. 13일까지 엘리펙스 포탈에서 경험할 수 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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