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타임스=윤영주 기자) 

◀ 리포트 ▶
어렵고 생소했던 인공지능(AI) 기술이
이제는 소비가 일상인 우리 생활 곳곳에서 묻어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AI가 추천해주는 하루를 따라가 봅시다. 
 
AI에게 추천받은 내 취향의 와인을 집에서 편히 받아봅니다.

숙취로 푸석한 얼굴이지만, 
내 피부 톤에 맞는 화장품으로 다크서클을 가립니다.

골치 아픈 스타일링도 AI의 추천으로 금새 완성합니다.
내 체형에 딱 맞는 속옷과 옷을 입고 외출에 나섭니다. 
 
자동 추전 받은 내 스타일의 음악을 들으며 드라이브를 즐깁니다.
 
‘구독경제(subscription economy)’란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정기적으로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경제 모델을 말하는데,  
 
생필품에서 사치품에 이르기까지 구독경제 시장의 규모가 
빠른 속도로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과 서비스를 ‘소유’ 대신 ‘경험’할 수 있고
기업 입장에서는 정기구독자 덕에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모두에게 인기입니다. 

최근에는 구독경제와 AI가 결합되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개별화된 서비스를 점점 요구하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AI 기반의 구독경제 산업분야도 그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상황. 
 
구독 서비스에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해 원하는 제품을 
미리 예측해 보내주거나 추천하는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데이터가 축적되면서 이를 통해 
구독경제에 뛰어든 기업들은 더욱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됩니다. 

앞으로도 구독경제 시장은 나날이 성장할 전망입니다. 

AI타임스 윤영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