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테크 421건의 기사가 있습니다.

  • KAIST,CPU 버그 잡는 기술로 '구글 어워드' 수상

    KAIST,CPU 버그 잡는 기술로 '구글 어워드' 수상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이광형)는 권영진 전산학부 교수 연구팀이 구글 ‘리서치 스칼라 어워드(시스템 분야)’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구글 리서치 스칼라 어워드는 인공지능(AI), 시스템, 보안, 데이터 관리 등 분야에서 혁신적 연구를 수행하는 신진 교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됐다. 구글 리서치 연구진이 직접 심사하며, 전 세계 수백명 중 극소수만 선정된다.권영진 교수팀은 애플 'M3' 칩과 같은 ARM 기반 서버에서 발생하는 ‘동시성 버그’를 자동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동시성 버그란 CPU가 여러 작

    장세민 기자
    11-21 16:16
  • KAIST, 양자컴퓨터 연산 분석하는 ‘다중 광학모드 양자 토모그래피’ 기술 개발

    KAIST, 양자컴퓨터 연산 분석하는 ‘다중 광학모드 양자 토모그래피’ 기술 개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이광형)은 라영식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이 복잡한 다중 광학모드 양자 연산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자컴퓨터 내부에서 일어나는 다중 광학모드 양자연산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양자연산 토모그래피(Quantum Process Tomography) 기술을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적은 데이터로도 대규모 연산을 분석할 수 있어, 차세대 양자컴퓨팅과 양자통신 기술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양자컴퓨터가 기존 컴퓨터보다 월등한 성능을 내려면 동시에 조작할 수 있는 양자 단

    장세민 기자
    11-17 15:15
  • 오픈AI, AI 블랙박스 해석 위한 '희소 회로' 공개

    오픈AI, AI 블랙박스 해석 위한 '희소 회로' 공개

    오픈AI가 인공지능(AI)의 작동 방식을 해석하기 위한 '희소 회로(sparse circuits)'라는 모델 학습법을 공개했다. 모델의 복잡한 구조를 간단하고 추적하기 쉬운 단계로 분리한다는 내용인데, 이를 통해 기계론적 해석 가능성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고 강조했다.오픈AI는 1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희소 회로를 통한 신경망 이해(Understanding neural networks through sparse circuits)'라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이는 현재의 대형언어모델(LLM)이 수십~수백억개의 내부 연결,

    임대준 기자
    11-14 18:05
  • KAIST, 물리법칙 이해하는 3D 생성 AI ‘MPM아바타’ 개발

    KAIST, 물리법칙 이해하는 3D 생성 AI ‘MPM아바타’ 개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이광형)은 김태균 전산학부 교수 연구팀이 기존 2D 픽셀 기반 영상 생성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공간-물리 기반 생성 인공지능(AI) 모델 ‘MPM아바타’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팀은 기존 2D 기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우시안 스플래팅’으로 다중 시점 영상을 3차원 공간으로 재구성, 물리 시뮬레이션 기법을 결합해 새로운 방식을 제안했다는 설명이다.즉, 여러 시점에서 촬영한 영상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해 그 안에서 물체가 실제처럼 움직이며 상호작용하도록 만드는 원리다. 해당 과정에서 AI가

    장세민 기자
    10-23 16:24
  • MIT, 'LLM 자체 개선' 기술 업데이트·코드 공개..."연구진은 오픈AI 합류"

    MIT, 'LLM 자체 개선' 기술 업데이트·코드 공개..."연구진은 오픈AI 합류"

    MIT가 지난 6월 공개해 화제가 된 대형언어모델(LLM) '자체 개선' 기술의 코드가 오픈 소스로 공개됐다. 이에 따라 커뮤니티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등장하고 있는데, 논문 저자 중 일부는 오픈AI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MIT 임프로버블 AI 랩(Improbable AI Lab) 연구진은 지난달 대형언어모델(LLM)에 자가 학습 능력을 부여하는 프레임워크 ‘SEAL(Self-Adapting Language Models)’ 논문을 업데이트하고, 깃허브를 통해 코드를 오픈 소스로 공개했다.이는 지난 6월 공개한 논문의 내용의 내용을

    임대준 기자
    10-15 18:00
  • 칭화대·일리노이대, 에이전트 ‘장기 과제’ 수행 능력 강화 기술 공개

    칭화대·일리노이대, 에이전트 ‘장기 과제’ 수행 능력 강화 기술 공개

    복잡한 다단계 작업에서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에이전트의 장기 추론 능력을 크게 향상할 새로운 해법이 등장했다. 계획 오류와 효율성 한계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로, AI 에이전트 연구의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한다는 설명이다.칭화대학교와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 연구진은 14일(현지시간) LLM 기반 에이전트의 장기 과업 수행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새로운 프레임워크 ‘EAGLET’을 온라인 아카이브를 통해 공개했다. AI 에이전트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복합 작업에서 계획 착오와 환각, 비효율적인 시행착오 문

    박찬 기자
    10-15 18:00
  • 서울대 AIDAS 연구실, 뉴립스에 논문 3편 발표..."디퓨전 옴니모달·피지컬 AI 연구 가속"

    서울대 AIDAS 연구실, 뉴립스에 논문 3편 발표..."디퓨전 옴니모달·피지컬 AI 연구 가속"

    서울대학교는 도재영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연구팀(AIDAS 연구실)이 창립 1년 만에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AI) 학회 '뉴립스(NeurIPS) 2025'에서 논문을 3편을 동시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뉴립스는 매년 전 세계 AI 연구자들이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최고 권위의 학회다. AIDAS 연구실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디퓨전(Diffusion) 기반 옴니모달(Omni-modal) 기술로 범용 AI 연구 로드맵을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첫번째 논문에서는 분류기를 실시간으로 편집하는 ‘클래스 벡터(Class Vect

    장세민 기자
    10-12 17:39
  • KAIST, 기존 신경망 대비 에너지 소모 27.7% 절감하는 반도체 뉴런 개발

    KAIST, 기존 신경망 대비 에너지 소모 27.7% 절감하는 반도체 뉴런 개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이광형)이 뇌세포가 ‘상황에 맞게 스스로 예민해지거나 둔해지는’ 적응 능력인 ‘내재적 가소성’을 모방한 차세대 초저전력 반도체 기술을 개발했다. KAIST는 신소재공학과 김경민 교수 연구팀이 뉴런의 내재적 가소성을 모방한 ‘주파수 스위칭(Frequency Switching) 뉴리스터(Neuristor)’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내재적 가소성은 같은 소리를 여러번 들으면 점점 덜 놀라거나, 반복 훈련을 통해 특정 자극에 더 빨리 반응하게 되는 것과 같은 뇌의 적응 능력을 뜻한다. ‘주파수 스위칭

    박수빈 기자
    09-26 16:21
  • 과기부 “화학 합성물 생성하는 AI 로봇 플랫폼 개발”

    과기부 “화학 합성물 생성하는 AI 로봇 플랫폼 개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기초과학연구원(원장 노도영) 인공지능 및 로봇 기반 합성 연구단의 바르토슈 그쥐보브스키 단장 연구팀이 ‘화학 합성물 실험-생성 AI 로봇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을 활용하면 화학 생성물을 빠르게 탐색하고 정밀하게 만들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AI)과 로봇을 결합해 수천가지 화학 반응 조건을 동시에 실험하고, 그 결과를 정밀한 지도로 그려내는 것은 물론, 원하는 물질을 선택적으로 생성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실제, 하루 약 1000회의 화학실험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장세민 기자
    09-25 09:00
  • 구글, 1년 간 공개하지 않았던 AI 학습 데이터 '정제법' 발표

    구글, 1년 간 공개하지 않았던 AI 학습 데이터 '정제법' 발표

    구글이 유해하거나 민감한 일부 내용 때문에 폐기했던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를 정제, 재활용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고갈을 늦추고 모델 성능을 크게 향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구글 딥마인드는 11일(현지시간) '생성 데이터 정제(GDR, Generative Data Refinement)'이라는 논문을 온라인 아카이브를 통해 발표했다.이제까지 대형언어모델(LLM) 학습 데이터 중 상당수는 유해하거나 부정확하거나 민감한 개인 정보가 담겼다는 이유로 활용되지 않았다. 예를 들어, 웹 페이지에 누군가의 전화번호나 잘못

    임대준 기자
    09-16 18:05
  • 화웨이, AI 에이전트 '실시간 학습' 기법 소개..."미세조정 없이 경험 추가"

    화웨이, AI 에이전트 '실시간 학습' 기법 소개..."미세조정 없이 경험 추가"

    화웨이가 별도의 미세조정 없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실시간 학습 패러다임을 선보였다. 메모리 시스템을 추가해 실시간으로 지식을 업데이트한다는 내용인데, 이처럼 에이전트에 메모리를 더해 기존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잇달아 등장하고 있다.화웨이의 연구 조직인 노아 아크 랩(Noah's Ark Lab)과 런던대학교(UCL)는 최근 온라인 아카이브를 통해 '메멘토(Memento)'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관련 코드는 깃허브에 공개했다.현재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에이전트의 성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임대준 기자
    09-09 18:05
  • UNIST, 스스로 가상 임무 만들어 예습하는 AI 학습법 개발

    UNIST, 스스로 가상 임무 만들어 예습하는 AI 학습법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박종래) 인공지능대학원 한승열 교수팀은 학습에 포함되지 않은 새로운 임무에도 적응하는 인공지능(AI) 훈련법 'TAVT(Task-Aware Virtual Training)'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AI가 ‘가상의 임무’를 만들고 이를 미리 학습하는 방식이다.이를 위해 딥러닝 기반의 표현 학습 모듈과 생성 모듈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표현 학습 모듈이 서로 다른 임무 간의 유사도(거리)를 정량화해 임무 구조(latent representation)를 파악하면, 생성 모듈이 이를 조합해 새로운 가상의

    박수빈 기자
    08-19 13:21
  • UNIST, 반려견 3D 아바타 생성 AI 모델 '도그 리콘'개발

    UNIST, 반려견 3D 아바타 생성 AI 모델 '도그 리콘'개발

    인공지능(AI)를 활용, 사진 한장으로 반려견의 3차원 형상을 복원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메타버스에서 구현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박종래) 인공지능대학원 주경돈 교수팀이 개 사진 한장으로 움직일 수 있는 3차원 아바타(3D Avatar) 생성 AI 모델 ‘도그 리콘(DogRecon)’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도그 리콘은 개 전용 통계 모델을 적용해 품종별 체형이나 자세 차이까지 잡아내고, 생성 AI로 다양한 각도의 이미지를 자동 생성함으로써 가려지는 부분까지 실제처럼 복원할 수 있다

    박수빈 기자
    07-24 12:55
  • GIST, 내성균 맞춤 항생제 설계 AI 모델 '램프' 개발

    GIST, 내성균 맞춤 항생제 설계 AI 모델 '램프' 개발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인공지능(AI) 모델 ‘램프(LLAMP)'를 기반으로, 새로운 내성균이 등장해도 빠르게 항생제 후보물질을 제안할 수 있는 AI 기반 신약개발 체계를 제안했다고 23일 밝혔다.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남호정 교수와 화학과 서지원 교수 공동연구팀은 다양한 박테리아의 유전자 정보와 항균 펩타이드 간의 활성 관계를 분석해, 균종 특이적인 펩타이드 기반 항생제 후보물질을 제안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전했다.이 모델은 박테리아 종별 고유 유전자 정보와 다양한 항균 펩타이드 간의 상관관계 데이터를 학습하여

    박수빈 기자
    07-24 12:44
  • KAIST-충남대, 멤리스터 기반 인공 감각 신경계 개발

    KAIST-충남대, 멤리스터 기반 인공 감각 신경계 개발

    국내 연구진이 생명체의 감각 신경계를 모사한 인공 감각 신경계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면서 외부 자극에 지능적으로 반응할 수 있어, 초소형 로봇이나 로봇 의수 등 의료 및 특수 환경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고 전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최신현 석좌교수,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 반도체융합학과 이종원 교수 공동연구팀이 생명체의 감각 신경계 기능을 모사하는 차세대 뉴로모픽 반도체 기반 인공 감각 신경계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외부 자극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신개념 로봇

    박수빈 기자
    07-16 16:55
  • GIST, 실시간 정밀 성분 분석 가능한 초소형 AI 분광 센서 개발

    GIST, 실시간 정밀 성분 분석 가능한 초소형 AI 분광 센서 개발

    국내 연구팀이 기존 분광기의 한계를 극복한 고정밀·저전력·소형화 계산분광기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실시간 혈당 측정·식품 안전 검사·위조 문서 판별 등에 해당 기술이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이흥노 교수 연구팀이 다층 박막 필터 기반 초소형 센서에 인공지능(AI) 복원 알고리즘을 결합해, 단 한 번의 이미지 촬영만으로 정밀한 스펙트럼 정보를 재구성할 수 있는 신개념 계산 분광기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분광기(Spectrometer)

    박수빈 기자
    07-16 16:35
  • 제논, 'ICCV'에 언어 혼동 해결 위한 파이프라인 논문 발표

    제논, 'ICCV'에 언어 혼동 해결 위한 파이프라인 논문 발표

    생성 인공지능(AI) 전문 제논(대표 고석태)은 컴퓨터 비전·인공지능(AI) 분야 학술대회인 '국제컴퓨터비전학회(ICCV) 2025'에 논문이 채택됐다고 16일 밝혔다.제논은 올해 10월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개최되는 ICCV 2025에서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이는 오픈 소스 LLM 모델을 사용할 때 사용자가 원하는 언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답변하는 언어 혼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파이프라인에 관한 것이다.프롬프트 내 등장 토큰(Seen Token)과 응답의 고유명사(NER)를 허용 목록으로 처리해 불필요한 언어 혼동을 줄이고, 문

    박수빈 기자
    07-16 15:38
  • 경희대, 당뇨 환자 '신장 위험' 조기 예측하는 AI 개발

    경희대, 당뇨 환자 '신장 위험' 조기 예측하는 AI 개발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는 연동건, 이상열 의과대학 교수 연구팀이 국내외 대규모 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만성신장질환(CKD)이 5년 이내 발병할 위험을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멀티모달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임상검사 정보와 망막 영상을 결합, 기존 AI보다 높은 정확도와 설명 가능성을 확보했다는 것을 특징으로 소개했다. 혈관 합병증 위험도 예측할 수 있어서, 향후 정밀의료와 환자 맞춤형 관리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연구 성과는 글로벌 당뇨병 학술지(Diabetes Care

    장세민 기자
    07-08 14:45
  • 가천한의대-서울의대, AI 학습 이론 적용해 소뇌 기억 원리 규명

    가천한의대-서울의대, AI 학습 이론 적용해 소뇌 기억 원리 규명

    국내 연구진이 AI의 학습 이론을 뇌과학에 적용해 과제 난이도가 운동 기억의 저장 방식을 결정한다는 새로운 계산적 원리를 제시했다. 학습 과제의 ‘난이도’가 기억을 어느 뇌 영역에 저장할지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는 주장이다.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한의과대학 김창업 교수 연구팀과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 의과대학 김상정 교수 연구팀은 뇌과학과 인공지능을 융합하는 '뉴로AI(NeuroAI)' 연구를 통해 소뇌에서 학습된 기억이 장기적으로 저장되는 과정에서 ‘과제의 난이도’가 기억의 전달 및 저장 방식을 결정하는 규

    박수빈 기자
    07-02 16:15
  • UNIST, 사진 한 장으로 3차원 공간 정보 파악하는 AI '허쉬' 개발

    UNIST, 사진 한 장으로 3차원 공간 정보 파악하는 AI '허쉬' 개발

    360도 파노라마 사진 한장만으로 실내 공간과 사물의 3차원 정보를 파악하는 인공지능(AI) 모델 '허쉬(HUSH)'가 개발됐다.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디지털 트윈 등 공간 정보의 정확한 이해가 필수적인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박종래)는 인공지능대학원 주경돈 교수팀이 360도 파노라마 이미지에서 공간 구조와 내부 물체의 3차원 정보를 동시에 추출할 수 있는 AI 모델 허쉬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AR이나 MR 기술에서 현실 공간과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하려면 벽이나 가구의 위

    박수빈 기자
    07-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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