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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이복남 의원 "지방의회법 제정, 더는 미룰 수 없다"

순천시의회 이복남 의원이 최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번 발의는 전국 지방의회에서 이어지고 있는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흐름 속에서 순천시의회도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 의원은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년이 넘었지만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권한 보장은 여전히 걸음마 수준"이라며, 자치조직권 보장과 예산편성권 확보 등 지방의회법 제정의 시급성을 강조했다.지방행정은 복잡해지고 지역 현안은 갈수록 다양해지는 반면, 지방의회는 아직도 기본 법적 틀조차 갖추지 못한 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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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석 기자

11-26 10:08

전남도, RE100 기반 미래첨단 국가산단 유치 본격화

전라남도가 RE100 기반의 미래첨단 국가산단 유치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전남도는 25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RE100 미래첨단 국가산단 유치 포럼 및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순천·광양을 중심으로 한 국가산단 조성 필요성과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이번 행사에는 김문수·권향엽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남도, 순천시, 광양시가 공동 주관했으며,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광양시장, 전문가, 기업·연구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김영록 지사는 개회사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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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석 기자

11-26 09:42

여수세박 '다섬이'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 대상 수상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공식 마스코트 '다섬이'가 지난 25일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는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캐릭터를 발굴해 국내 브랜드 인지도와 캐릭터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디지틀조선일보에서 주관하고 조선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에서 후원했다.산업, 공공기관, 지자체 3가지 부문의 캐릭터를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다섬이를 포함해 서울특별시의 ‘해치와 소울프렌즈’, 부산광역시의 ‘부기’, 예쓰-오일의 ‘구도일’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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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석 기자

11-26 09:36

농협중앙회가 놓친 300억, 조합원에게 돌아온 위험

전남 순천원예농협이 비조합원 중심의 개발 사업에 약 300억 원대 규모의 자금을 집중 대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농협중앙회의 관리·감독 체계가 사실상 기능을 잃은 것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상당 부분이 연체·부실 우려가 있는 대출로 분류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중앙회 차원의 사고 인지·보고·감독이 제대로 작동했는지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다.이번 대출은 '누가, 어떤 근거로, 어떤 심사 과정을 거쳐' 연간 여신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자금을 특정 개발성 사업에 쏟아부었는지가 핵심 쟁점이다. 조합원 상호금융을 기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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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석 기자

11-26 08:47

장성군 황룡강 생태공원 아트월, 지역의 생태와 문화 예술을 잇다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강 생태공원에 설치된 아트월은 시간이 흐른 지금도 지역의 자연과 역사를 예술로 담아내며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공간이다.아트월이 설치된 장성읍 기산리 일대는 황룡강 생태공원의 진입부에 해당하는 공간으로, 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멈추는 지점이다. 지역 주민들은 이곳을 산책로의 기억지점으로 활용하며, 아이들과 생태학습을 진행하거나 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공공활동이 이어지고 있다.조형 아트월은 황룡강의 생태 가치와 장성 지역의 역사·생활문화 정보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댜양한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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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준 기자

11-25 16:58

AI로 전복 양식 스마트하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이하 진흥원)은 25일, 전남 완도군 전복 양식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어장공간정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활용사업 의견수렴 및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완도군전복생산자연합회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완도 관내 20여 명의 전복 양식 어업인들이 참석해, 기후 변화로 인한 해양 환경 악화와 생산성 저하 등 현장의 고충을 나누고, AI 기술 도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설명회는 ▲AI 기반 어장공간정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활용사업 추진 내용 설명 ▲양식어장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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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석 기자

11-25 15:57

목포시, '2025 김대중마라톤대회' 성황

전남 목포시에서 열린 '2025 김대중마라톤대회'가 5,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인 18개 단체가 참가해 지역 대표 스포츠 행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대회는 이날 오전 9시 목포종합경기장을 출발해 코스별로 진행됐다. 5㎞ 코스는 대양산단 방향, 10㎞ 코스는 삽진산단을 유턴해 대양산단을 거쳐 경기장으로 돌아왔다. 하프코스는 온금근린공원 반환점을 잇는 해안·도심 복합 구간으로 구성됐다.조직위원회는 본부와 반환점 등 주요 지점에 급수대와 구급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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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석 기자

11-25 14:49

신민호 도의원, 영농형 태양광 기반 '햇빛연금 모델' 구축 나선다

농촌소득 증대와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제3회 전라남도 영농형 태양광 포럼'이 25일 오후 1시 30분, 전남농업기술원 대강당(나주시)에서 열린다. 전라남도의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및 (재)녹색에너지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이익공유형 '햇빛연금(햇빛소득)' 실현을 위한 영농형 태양광 보급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의 좌장을 맡은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제3회 영농형 태양광 포럼은 영농형 태양광의 가능성을 논의하던 단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농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소득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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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석 기자

11-25 10:07

김영록 전남지사 "인공태양, AI 에너지 수도 마지막 퍼즐 완성"

김영록 전남지사는 25일 "인공태양 연구시설 부지 공모에서 전남 나주시가 선정돼 전남과 호남이 진정한 인공지능(AI) 에너지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마지막 퍼즐이 완성됐다"고 환영했다.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랜 세월 크나큰 희생,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오늘을 준비해 온 전남의 저력을 또 한 번 증명해낸 위대한 성취이자 역사적 쾌거"라고 평가했다.이어 "AI 산업의 폭발적 성장에는 안정적인 대규모 전력이 필수이고, 그 해답이자 결정판이 바로 핵융합 인공태양"이라며 "꿈의 에너지 인공태양을 발판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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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석 기자

11-25 09:55

코레일, 순천역세권 민간개발 본격화…공동주택·상업 복합단지로 변모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순천역사 주변 철도부지를 민간 공모 방식으로 개발하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코레일은 최근 순천역세권 7만5천㎡ 규모 부지를 공동주택과 상업시설이 결합된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사업 추진 방안을 발표하며, 원도심 활성화 전략과 연계한 대규모 개발을 예고했다.코레일은 조만간 개발가이드라인을 확정하고,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개발 파트너를 선정할 계획이다.순천역세권 개발은 코레일이 추진 중인 전국 철도부지 활용 전략의 일환으로, 역세권 중심 도시재생·주거환경 개선·상권 활성화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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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석 기자

11-25 09:48

AI 안부전화, 현장 '생명 지킴이' 역할 '톡톡'

전남 순천시의 AI 기반 돌봄 시스템 '순천 케어콜'이 또다시 위급한 상황에서 인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최근 덕연동에서 당뇨 합병증으로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이 AI 안부전화의 미연결 알림을 통해 발견돼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되며 생명을 구한 것이다.순천시 덕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순천 케어콜' 시스템을 통해 AI 전화가 연결되지 않은 고위험 대상자의 이상 알림을 통보받았다. 덕암동에 홀로 거주하는 60대 이모 씨는 당뇨 합병증으로 발가락이 괴사되는 중증 상태였음에도 병원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복지팀은 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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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석 기자

11-24 15:41

문승태, "교육이 살아야 전남이 산다"

전남은 지금 두 가지 숫자에 흔들리고 있다. 줄어드는 아이들, 그리고 늘어나는 학업중단과 전출. 교실은 텅 비어가는데 아이들의 마음은 더 지치고, 교사들은 소진되고 있다.이 현실 한가운데서 문승태 국립순천대 대외협력부총장은 북콘서트를 통해 전남교육의 진단과 해법을 공개적으로 내놓았다.그의 핵심 문제의식은 분명하다. "지역과 교육은 운명공동체이며, 지금의 위기는 정치 이벤트 중심 행정이 만든 구조적 실패"라는 것이다. 행사에는 수백억이 쓰이지만, 교실은 변하지 않는 현실을 정면으로 비판한다.문승태식 교육 철학, 속도·관계·삶문승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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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석 기자

11-24 11:28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위상 흔들리나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가 1년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최근 공개된 종합실행계획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제행사로 승인받은 박람회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국제행사가 갖춰야 할 핵심 요소가 빠져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다.전반적 계획은 전시·체험 프로그램 장식에 치우친 반면, 박람회 성패를 좌우할 전략·재정·참가국 유치·사후 활용 계획은 빈약해 "껍데기만 남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현재 공개된 계획을 종합하면, 가장 두드러지는 문제는 국제행사로서의 기본 틀을 갖추지 못했다는 점이다.예산 규모나 국비·지방비 분담 구조, 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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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석 기자

11-24 07:00

"포스코 도시" 광양, 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이 됐나

전남 광양이 정부로부터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 겉으론 제철소 굴뚝이 여전히 돌아가지만, 지역은 이미 깊은 불안에 빠져 있다. 이번 지정이 의미하는 바와 앞으로 필요한 대응을 차분히 짚어본다.광양 경제는 철강에 거의 올인해 왔다. 지역 생산과 수출의 대부분, 고용의 상당 부분을 포스코와 협력업체가 책임져왔다. 그런데 중국발 공급 과잉, 미국의 고율 관세, 국내 건설 경기 부진이 한꺼번에 겹치면서 제철소 가동률과 발주 물량이 줄었고, 협력사 수주 감소 → 인력 이탈 → 상권 침체로 충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광양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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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석 기자

11-24 07:00

세계적 생태 보고로 도약하는 순천만

순천만이 또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올해 겨울, 순천만에는 흑두루미 8,180마리가 도래해 역대 최대 월동 개체수를 기록했다. 수많은 철새들이 찾아오는 풍경 자체도 놀랍지만, 이번 기록이 갖는 의미는 단순한 수적 증대를 넘는다. 순천만의 환경 관리 체계가 국내 최초로 국제 학술지(SCIE)에서 과학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순천만은 이제 '철새가 잠시 쉬어가는 곳'을 넘어 세계적인 생태 보전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순천만과 흑두루미의 인연은 20여 년 전 소수 개체가 처음 월동지로 내려오면서 시작됐다. 초기에는 농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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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석 기자

11-21 15:52

광양경자청,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은 21일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2025 화학·신소재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기 속 광양만권의 산업전략과 외국인투자(FDI) 유치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ESG 기반 산업전환이 세계 제조업의 주요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지역의 대응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한 산업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은 미·중 기술경쟁 심화와 공급망 다변화 흐름이 제조업 입지판단의 기준을 바꾸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글로벌 기업들이 투자 결정을 내릴 때 탄소저감, 친환경 공정,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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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준 기자

11-21 15:30

순천시 '역대 최대 예산'…민생 예산 강화·생활 안정엔 긍정적

전남 순천시가 2026년도 본예산을 1조 5,669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보다 900억 원(6.1%)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2년 연속 예산 규모 1위라는 점을 시는 적극 강조하고 있다.하지만 예산 규모 확대가 곧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민생 안정, 미래 산업 육성, 정주환경 개선 등 주요 분야의 편성이 얼마나 합리적이고, 시대 흐름에 맞는지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순천시의 내년 예산 증가율은 6.1%로, 최근 물가 상승률과 복지 수요 확대 등을 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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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석 기자

11-21 11:35

영암군-순천대, '가공식품 개발 평생교육' 본격 추진

전남 영암군이 20일 영암군청에서 순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와 농가소득 증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국립순천대가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 경제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첫 사례이기도 하다.순천대 평생교육허브센터와 영암군 농업정책과는 지난 9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마을 공동체의 특성과 생산 기반을 고려해 망호정마을과 신안정마을이 참여 마을로 선정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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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석 기자

11-20 15:58

순천시, 소각장 행정소송 최종 승소…장기 논란 사실상 종결

전남 순천시가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소각장) 입지결정·고시처분 무효확인 소송에서 승소하며,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이어져 왔던 관련 논란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광주지방법원은 20일 "원고 측이 제기한 절차적 하자 주장은 인정되지 않는다"며 청구를 기각했다. 이는 지난 6월 대법원이 입지결정고시 집행정지 신청을 최종 기각한 데 이어 절차의 적법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판결로, 일각에서 제기돼 온 여러 문제 제기와 의혹도 법적 판단을 통해 정리된 것으로 평가된다.순천시는 이번 판결을 환영하며 후속 행정절차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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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석 기자

11-20 15:50

제3회 전남 에너지산업의 날, 나주에서 미래 에너지 전략 논의

전남 나주시가 에너지밸리를 중심으로 한 지역 에너지 생태계의 협력 기반을 다지고 미래 에너지산업 도약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제3회 전남 에너지산업의 날'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조익노 기후에너지환경부 전력산업정책관, 정현구 전라남도 에너지산업국장, 이재남 나주시의장, 정치교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등 산학연관 주요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에너지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오늘의 약속, 내일의 미래로'를 주제로 한 기념식은 나주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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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석 기자

11-20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