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갤러리 31건의 기사가 있습니다.

  • AI로 다시 그린 ‘베스트셀러’ 표지…“채식주의자부터 죄와벌까지”

    AI로 다시 그린 ‘베스트셀러’ 표지…“채식주의자부터 죄와벌까지”

    인공지능(AI)에게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의 표지를 그리라고 하면 어떤 결과물이 나올까.6월의 AI 갤러리 주제는 'AI로 다시 그려본 베스트셀러 표지'다. 최근 책들은 '표지'만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멋진 디자인들이 넘쳐나고 있다.김진성 가온프라임 AI 아티스트는 이번 작업 역시 자체 서비스 ‘노르디’ 와 ‘컴피 UI’ 워크플로우를 활용했다. AI가 생각하는 본연의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프롬프트는 책 제목을 제외하고는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강 '채식주의자' ▲기욤 뮈소 '종이여자' ▲무라카미 하루키 '1Q

    장세민 기자
    06-03 09:00
  • 쓰레기로 만든 드레스, 화보가 되다…“아름답지 않은 것을 아름답게”

    쓰레기로 만든 드레스, 화보가 되다…“아름답지 않은 것을 아름답게”

    수질 오염, 대기 오염, 쓰레기섬, 미세 플라스틱. 5월의 AI 갤러리는 ‘아름답지 않은 것을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했다. 과연 인공지능(AI)은 오염마저도 ‘패션 화보’로 재해석할 수 있을까. 김진성 가온프라임 AI 아티스트는 버려진 캔과 신문지로 만든 드레스, 뿌연 황사 속 마스크 룩, 플라스틱 쓰레기 위를 떠다니는 컬러풀 가운, 그리고 검은 기름이 흘러나오는 하수구 앞의 우아한 블랙 드레스 등의 이미지를 생성했다.이번 작업도 자체 서비스 ‘노르디’ 와 ‘컴피 UI’ 워크플로우를 기반으로 진행했다. 이미지

    장세민 기자
    05-04 17:03
  • 봄향기 가득 4월 AI 화보..."꽃과 관련된 속담을 의인화 한다면"

    봄향기 가득 4월 AI 화보..."꽃과 관련된 속담을 의인화 한다면"

    아직 추위가 완전히 물러나지 않은 요즘이지만, 조금씩 따뜻해지는 기운이 봄의 절정을 예감케 한다. 봄은 '꽃'의 계절이다. 4월부터는 꽃놀이가 시작된다.4월 인공지능(AI) 화보는 꽃이 주제다. 김진성 가온프라임 AI 아티스트는 '챗GPT'로부터 꽃에 관한 속담을 추천 받은 뒤 '소라(Sora)'와 '노르디(Nordy)'로 이에 어울리는 화보를 제작했다. 김진성 아티스트는 "소라의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해 생성 AI를 활용한 이미지 생성이 한층 손쉬워졌다"라며 "하지만 아직까지 인물 및 제품의 일관성 유지, 이미지 해상도 향상은 해결

    장세민 기자
    04-01 10:00
  • "갈색 아름다움"...올해의 컬러 '모카 무스'로 만든 AI 화보

    "갈색 아름다움"...올해의 컬러 '모카 무스'로 만든 AI 화보

    세계적인 컬러 전문 팬톤 컬러 인스티튜트(Pantone Color Institute)가 선정한 '2025 올해의 컬러'는 바로 '모카 무스(PANTONE 17-1230 Mocha Mousse)'다. 팬톤 공식 홈페이지는 모카 무스에 대해 "따뜻하고 깊이 있는 브라운 톤인 이 색상은 초콜릿과 커피가 주는 풍부한 매력을 떠올리게 하며, 우리에게 위로와 편안함을 선사한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토록 매력적인 색감을 시각적인 이미지로 재탄생시킬 수는 없을까. 김진성 가온프라임 인공지능(AI) 아티스트는 미드저니, 노르디 등 AI 툴을 활용

    장세민 기자
    03-01 07:05
  • AI 웹소설을 AI가 그려냈다...파프리카, '푸딩클럽' 일러스트 공개

    AI 웹소설을 AI가 그려냈다...파프리카, '푸딩클럽' 일러스트 공개

    파프리카 주식회사(대표 정재훈)가 생성 인공지능(AI)로 연재하는 웹소설 플랫폼 '푸딩클럽'의 인기 작품과 삽화를 선보였다. 푸딩클럽의 웹소설과 삽화는 모두 AI로 생성됐으며 현재 40여종 이상의 작품이 연재되고 있다. 플랫폼은 2월 말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아래는 모두 파프리카 주식회사가 개발한 이미지 생성 모델 '큐엘엔진'을 기반으로 생성된 웹소설 삽화 이미지다.분홍색 머리가 인상적인 소녀가 등장하는 웹소설 '홍키하바라'는 이세계 판타지 성장소설이다. 홍대 카페를 운영하던 유나는 우연히 시간여행자 준으로

    박수빈 기자
    02-08 09:00
  • 특별한 산타가 찾아왔다…“우는 아이에게도 선물 준다”

    특별한 산타가 찾아왔다…“우는 아이에게도 선물 준다”

    크레비쥬(대표 김경환)가 인공지능(AI)으로 전에 없던 산타 8명을 탄생시켰다.서핑하는 근육질 몸매 산타부터 건물 사이를 오고 가는 산타, 루돌프 없이 직접 선물을 배달하는 산타는 물론 '우는 아이'에게도 선물을 주는 산타까지 총출동이다.특히 마지막은 '파란 옷'을 입은 산타가 장식했다. 익숙하진 않지만 왠지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한번도 해보지 못한 특별한 이벤트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AI 생성 이미지처럼 말이다.아래는 모두 미드저니로 제작한 AI 생성 이미지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

    장세민 기자
    2024-12-01
  • 나를 무장 해제시키는 AI '냥이 사진' 컬렉션

    나를 무장 해제시키는 AI '냥이 사진' 컬렉션

    '사슴 눈'을 한 고양이보다 더 귀여운 게 있을까.고양이는 인터넷 바이럴의 대표적인 소재로 꼽힌다. 이미 수십년 전부터 미국에서는 넥타이를 맨 '비즈니스 캣'이나 '키보드 캣', '짜증 난 고양이' 등이 대표적인 밈으로 자리 잡았다.,이는 생성 인공지능(AI) 시대에도 마찬가지다. 특히 생성 AI는 고양이의 눈을 실제보다 크게 그리는 경향이 있다. 눈빛을 반짝이며 지켜보는 고양이 사진 앞에서 '메이드 바이 AI'의 거부감 따위는 무장해제다. 크레비쥬(대표 김경환)는 미드저니를 이용해 다양한 텍스트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여러장의 고양이

    장세민 기자
    2024-11-02
  • "Made by AI의 오류"...AI 숨은그림찾기

    "Made by AI의 오류"...AI 숨은그림찾기

    '메이드 바이 AI(Made by AI)'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제는 '인간이 만듬(Made by Human)'이라는 슬로건이 화제가 될 정도다. 하지만 AI는 실제 세계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손가락 갯수나 타이포그래피 등에서 아직 오류가 등장한다.크레비쥬(대표 김경환)는 이에 'AI 이미지의 오류'를 의도적으로 생성, 일명 'AI 숨은그림찾기'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얼핏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신체나 구도 등에서 잘못된 부분이 포함돼 있다. 이는 "AI가 만든 이미지를 무조건 믿어서는 안 된다"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장세민 기자
    2024-09-17
  • 'AI 납량특집'...동서양의 귀신을 재해석한다면

    'AI 납량특집'...동서양의 귀신을 재해석한다면

    인공지능(AI)으로 단 하나뿐인 납량특집을 구현했다. 크레비쥬(대표 김경환)는 동서양의 귀신을 다양한 스타일의 그림으로 재해석했다. 모두 미드저니에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해 얻어낸 결과물이다.특히 동양의 귀신은 서양풍으로, 서양의 귀신은 동양풍으로 나타낸 부분이 흥미를 끈다. 납량특집이라고 꼭 '혐오스러운 공포감'을 조성할 필요는 없다. 무섭고도 기묘하고, 또 아름다운 작품들이 탄생했다. 첫번째는 '유화'로 나타낸 물귀신이다. 섬세한 물결과 빛반사가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물귀신의 얼굴이 섬짓하다.처녀귀신을 수채화로 나타냈다. 실루엣

    장세민 기자
    2024-08-10
  • AI가 한국형 미남을 생성한다면..."이건 현실이 아니다"

    AI가 한국형 미남을 생성한다면..."이건 현실이 아니다"

    얼마전 해외에서는 세계 최초의 '미스 인공지능(AI)'가 등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 'AI가 생성한 국가별 대표 미녀'와 같은 소셜 미디어 게시물도 간간히 등장하고 있다.그러면 이번에는 인공지능(AI)으로 미남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크레비쥬(대표 김경환)는 AI에 각양각색의 프롬트를 입력, 다양한 분위기의 '실사체' 한국 미남을 생성했다.결과물을 쭉 늘어놓고 보니 아이돌 공개 오디션같은 느낌도 풍긴다.'남자의 얼굴은 헤어 스타일이 절반'이라고 했던가. 스타일은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점은 머리가 치렁치렁하다는 것이다. 올해 유행

    장세민 기자
    2024-07-21
  • 인공지능의 여름나기..."수냉식이 최고"

    인공지능의 여름나기..."수냉식이 최고"

    여름에 되면 사람만 더운 게 아니다. 수많은 칩으로 가동하는 인공지능(AI)도 열을 잡는 건 중요한 문제다.데이터센터에서는 환기를 이용한 공랭식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특수 냉각유에 서버를 담가놓는 액침 방식이 대세다. 기계도 더우면 시원한 물로 몸을 식히는 게 인기다.그래서 AI에 로봇과 인공지능의 '여름나기' 모습을 그려달라고 요청했다. 아래 이미지는 모두 크레비쥬(대표 김경환)가 미드저니를 이용해 제작했다. 물, 얼음, 콜라, 맥주, 수박 등을 다 동원했다. 특히 로봇이 칵테일을 들고 해변의 저녁노을을 바라보는 모습은 이제

    장세민 기자
    2024-06-15
  • AI, 영화 포스터를 다시 그리다

    AI, 영화 포스터를 다시 그리다

    인기 영화의 포스터를 인공지능(AI)이 다시 그려내면 어떤 모습일까.크레비쥬(대표 김경환)는 최근 영화계를 달군 영화 4편 '범죄도시4' '파묘' '듄' '댓글부대' 등의 포스터를 생성 인공지능(AI)으로 재탄생했다.쉬운 작업은 아니었다. 이미지 생성 AI가 모든 영화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작업을 주도한 박명훈 크레비쥬 이사는 "초기에 영화의 시놉시스만으로 포스터를 만들어 보려고 시도해 보았지만, 제대로 된 이미지가 나오지 않았다"라며 "특히 한국영화의 경우 미드저니는 거의 인식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차선책

    장세민 기자
    2024-05-25
  • 우주 공간에 피어난 벚꽃...AI가 그려낸 초현실적인 봄

    우주 공간에 피어난 벚꽃...AI가 그려낸 초현실적인 봄

    벚꽃이 북상하고 있다. 곧 서울에서도 흐드러진 벚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그런데 전혀 생각지 못한 곳에서 이를 마주한다면 어떨까. 크레비쥬(대표 김경환)는 만연할 봄을 앞두고 이색적인 벚꽃놀이를 준비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풍경을 선보였다.우주나 바다 속, 피라미드, 겨울 등 벚꽃과는 어울리지 않는 키워드로 작품을 만들어 냈다. 사진은 모두 미드저니로 제작했다.낯선 공간까지도 봄으로 가득 채운 느낌이다. 벚꽃은 역시 봄 그 자체다.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장세민 기자
    2024-03-30
  • 미드저니에 LLM을 사람으로 그려 달라고 했더니…”클로드는 헐크”

    미드저니에 LLM을 사람으로 그려 달라고 했더니…”클로드는 헐크”

    형체가 없는 대형언어모델(LLM)을 의인화하면 어떤 그림이 탄생할까.크레비쥬(대표 김경환)에는 남다른 상상력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아트를 생성하는 아티스트가 다수 포진해 있다. 이번에는 더욱 실험적인 주제, 'LLM 의인화'를 시도했다. 오픈AI의 '챗GPT'나 구글의 '제미나이'는 물론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나 업스테이즈의 '솔라' 등도 포함됐다. 각 LLM의 기능이나 특징을 담아내려고 애썼다. 그 결과 개성 넘치는 작품이 탄생했다. 부제는 '어느 날 형체를 가지게 된 LLM'이다. 미드저니는

    장세민 기자
    2024-03-10
  • AI가 그린 웨어러블 디바이스..."인간과의 경계는 어디까지"

    AI가 그린 웨어러블 디바이스..."인간과의 경계는 어디까지"

    최근 인공지능(AI)과 하드웨어의 결합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옷에 부착하거나, 안경처럼 쓰거나, 반지처럼 착용하거나, 웨어러블은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와 함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궁극의 단계인 'AI 비서'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기도 하다하지만 새로운 기기 앞에 기대와 두려움은 공존하기 마련이다.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문제 삼는 것처럼 '디바이스와 인간'의 경계를 그림으로 표현해 봤다.크레비쥬(대표 김경환)는 '웨어러블 컴퓨터, 미래의 모습'을 주제로 디스토피아적이고 펑키한 색감을 살려 생성 AI 이미지를

    장세민 기자
    2024-02-22
  • AI로 그려낸 팬아트, 아시안컵 열정 담아내다

    AI로 그려낸 팬아트, 아시안컵 열정 담아내다

    지그시 눈을 감고 손을 들어 올린 손흥민의 모습이 골 세리머니나 승리의 여운을 느끼는 장면처럼 보인다. 아시안컵에서 이 모습이 재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한 '팬아트'를 공개한다.크레비쥬(대표 김경환)는 최근 업데이트로 성능을 강화한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미드저니 V6'로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생성해 봤다.'페이스 스왑(SWAP)' 기술을 이용했다. 이는 공식 프로필 한장을 분석, 얼굴 비율에 맞춰 측면과 반측면 등 여러 각도의 이미지를 구현해 내는 기술이다. 이후 크레비쥬 측에서 얼굴과 배경 사이 이질적인 부분을 포토

    장세민 기자
    2024-01-27
  • 날아오르라 청룡이여... AI로 만나보는 갑진년 새해

    날아오르라 청룡이여... AI로 만나보는 갑진년 새해

    갑진년 '청룡의 해'가 다가오고 있다.주로 서양의 이미지를 학습한 이미지 생성 AI에 '동양적인 시각'을 부여한다면 어떤 결과물을 보여줄까. 크레비쥬(대표 김경환)는 용솟음치는 기운의 청룡을 담아낸 6개의 작품으로 새해를 표현해 봤다.미드저니에 '중국 청룡(Chinese blue dragon)' '구름(cloud)' '번개(lightning)' 등 프롬프트를 입력했다. 특히 이번에는 '미드저니 스타일 튜너(Midjourney Style Tuner)'를 활용,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을 선택하고 융합했다.박명훈 크레비쥬 이사는 "프롬프트

    장세민 기자
    2023-12-26
  • 잔혹한 크리스마스...AI로 바꾼 트리의 고정 관념

    잔혹한 크리스마스...AI로 바꾼 트리의 고정 관념

    연말이 다가온다. 12월 이벤트라면 역시 크리스마스다. 거대한 트리가 빛나는 거리, 달콤한 케이크, 함께하는 사람들. 따뜻한 기억이 가득하다.크레비쥬(대표 김경환)는 이번에도 고정관념을 깨뜨려 보기로 했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늘 빛나야 하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행복은 불안, 압박감, 공허 등 부정적인 감정과 동반한다. 반짝이는 거리 뒤에서 쓸쓸함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세상 하나뿐인 트리다. 어떻게 보면 잔혹 동화 같기도 한 이미지 3개를 만나보자. 작품에는 단일 프롬프트인 흑백사진 분위기, 러시아 화가 드미트리 쿠스타노비

    장세민 기자
    2023-12-03
  • AI가 이해하는 ‘딥페이크’의 모습은

    AI가 이해하는 ‘딥페이크’의 모습은

    딥페이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악의적인 사진이나 영상을 만드는 작업이다. 그런데 딥페이크에 사용된 AI는 정작 딥페이크라는 단어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을까.생성 AI 아티스트 그룹 크레비쥬(대표 김경환)가 질문을 던졌다. AI가 딥페이크를 주제로 그림을 생성한다면, 어떤 결과물이 나올까.AI는 인간이 만들어 낸 수많은 이미지를 학습한다. 따라서 AI의 생성물은 인간의 생각을 반영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미지 생성 AI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의외성이라는 점이다.이처럼 이번 주제는 지난번 ‘추석’이나 ‘가을’과 달리 결과를 예상

    장세민 기자
    2023-11-01
  • 미래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

    미래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

    선선한 바람이 불어 움직이기 좋지만, 한편으로는 고즈넉함도 밀려온다. 풍족과 고요가 공존하는 신기한 계절, 가을이 오니 풍경도 눈에 띄게 달라졌다. 찬 바람이 불면 바로 떠나보내야 하는 계절이기 때문에 늦기 전에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 보기로 했다. 생성 인공지능(AI) 아티스트 집단 크레비쥬(대표 김경환)는 AI의 차가운 이미지에 가을의 울긋불긋한 기운을 더해 이색적인 작품을 만들어 냈다. 아래 사진들은 모두 미드저니로 제작한 '가을' 주제 이미지다. '기계 느낌. 안드로이드 로봇이 중심에, 코닥 필름으로 촬영한 하이퍼 리얼리즘의

    장세민 기자
    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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