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총 1,455건의 기사가 있습니다.
-
KAIST, 전 국민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장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이광형)는 정부 과학문화 확산 정책에 발맞춰 전 국민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장했다고 25일 밝혔다.청소년 대상으로는 ‘과학교육나눔(KSOP)’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청소년 가운데 수학, 과학 분야 잠재력을 지닌 학생을 선발해 KAIST 소속 재학생, 대학원생이 직접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 250명으로 시작해 올해까지 누적 8000명의 참여자를 배출했다. 졸업생 중 70% 이상이 이공계로 진학했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KAIST 연구실, 캠퍼스를 개방하는 ‘오픈 KAIST
장세민 기자11-25 16:29 -
정부 행정에 삼성SDS·네이버클라우드 AI 챗서비스 도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와 협력, 중앙 및 지방정부가 내부망에서도 안전하게 민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범정부 AI 공통기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범정부 AI 공통기반은 민간의 AI 모델, 학습데이터, GPU 등을 중앙 및 지방정부가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즉, 중복개발과 투자 없이 내부 행정업무부터 공공서비스 등 분야에 다양한 AI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공개된 행정문서와 데이터(전문 용어) 등을 AI 모델과 연계, 삼성SDS와 네이버클라우드가
장세민 기자11-24 16:33 -
NIA, 공공기관 AX 컨설팅 지원...‘AX 추진 전략’ 공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 황종성)은 전사 차원의 ‘인공지능(AI) 전환 추진전략’을 수립, 공공기관이 참고하고 적용할 수 있는 ‘AI 전환(AX) 모델’을 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내부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하는 자체 TF를 구성, 공공기관 현실을 반영한 실용적인 전략을 마련했다는 내용이다. 기관 전체의 AX 발전방향과 핵심과제를 제시하는 최상위 전략으로, 향후 세부과제별 실행계획을 순차적으로 수립해 상세 이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공공기관이 AX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리더십과 거버넌스 강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
장세민 기자11-24 12:08 -
과기정통부-기후부, 데이터센터 영향 등 AI 대책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1일 정책 간담회를 개최, 글로벌 인공지능(AI)-에너지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양 부처는 AI를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확산 등 AI 및 에너지 관련 정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AI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력공급이 필수적인 요소라는 점에 공감, ▲AI데이터센터의 비수도권 이전 촉진 ▲분산에너지 특구 활성화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점검방향 ▲전력 관련 규제 개선 ▲글로벌 협력 등 정책 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과기부
장세민 기자11-21 13:00 -
오토노머스A2Z·루닛, UAE 스페이스42와 계약...과기부 ”협력 강화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이재명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현지에서 ‘UAE 진출기업 간담회’ 및 ‘MOU 협약 체결식’ 등을 진행하고 카즈나 데이터센터에도 방문하는 등 협력을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UAE 진출기업 간담회에는 국내 8개 인공지능(AI) 및 IT 기업이 참석해 현지 시장 동향과 AI 및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 등을 공유했다. 참석 기업은 위즈코리아, 딥노이드, 지니언스, 코어무브먼트, 오토노머스A2Z, 루닛, 노타 AI, 더아머베어러 등이다. 기업 간 계약과 MOU 체
장세민 기자11-19 20:00 -
한-UAE, 30조 규모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추진한다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아부다비에 세계 최대 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를 구축하는 ‘아랍에미리트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및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18일 이재명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세계 최대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 등을 포함해 양국 간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UAE 협력은 그간 국내에서 축적한 역량을 해
장세민 기자11-19 08:33 -
NIA "AI를 잘 쓸수록 AI 활용에 대한 기대 높아"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가 높은 사용자일 수록 AI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으며, 국내는 절반 이상이 긍정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 황종성)은 'AI 이해도와 활용 경험에 따른 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AI 기술 일상화 속에서 국민의 생각과 전망을 조사하기 위해 19세 이상 국민 2000명 대상의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됐다. 응답자의 AI 이해도에 따라서 표본 그룹을 고‧중‧저이해군으로 나누고 고이해군과 저이해군의 AI 기술에 대한 기대와 우려 등을 비교, 자세하
장세민 기자11-15 08:00 -
과기부, ‘K-FAST 북미 쇼케이스’ 개최...”AI 더빙 기술로 콘텐츠 수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글로벌 K-FAST 쇼케이스’를 미국 뉴욕에서 개최, ‘K-채널’ 홍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K-채널은 국내 인공지능(AI) 더빙 기술이 적용된 플랫폼으로, 이달 말부터 북미 시장에 송출된다. 이번 행사는 이를 기념해 홍보 및 교류, 협력의 장을 만들기 위해서 마련됐다.지난 7월 ‘AI 더빙 특화 K-FAST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된 6개 컨소시엄이 참여, K-콘텐츠에 AI 더빙 기술을 접목했다.▲뉴아이디 ▲도스트일레븐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 ▲언에이아이 ▲이스트소프트 ▲허드슨에이아이 등 컨소시
장세민 기자11-14 12:46 -
배경훈 부총리, KIST서 ‘차세대 AI 휴머노이드 연구’ 논의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3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오상록)을 방문해 차세대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연구 현장을 살피고, 산학연 전문가들과 과학기술 AI간담회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11월 말 ‘과학기술 AI 국가전략’ 수립에 앞서, AI 휴머노이드 연구 현장을 점검하고 과학기술 AI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현장에서는 KIST와 LG AI연구원, LG전자가 공동 개발 중인 AI 휴머노이드 ‘카펙스(KAPEX)’의 시연이 진행됐다. 카펙스는 연구기관과 대기업이 협력
장세민 기자11-13 17:22 -
과기부, ‘AI 기본법 시행령’ 제정안 입법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 제정에 따른 ‘AI 기본법 시행령’ 제정안을 마련, 오는 12월22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AI 기본법은 AI산업 발전과 안전 및 신뢰 기반의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여야 합의를 거쳐 국회를 통과,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과기정통부는 AI 기본법의 입법취지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산업계, 시민단체, 전문가, 관계부처 등의 의견을 수렴해 시행령 제정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지난 9월8일에는 국가AI전략위원
장세민 기자11-12 17:00 -
“실질적인 AI 리터러시 이루려면”...뤼튼, 국회 포럼서 ‘AX 교육’ 논의
인공지능(AI) 전문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 이세영)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조인철 의원실과 공동 주최로 ‘K-AI 리터러시 미래교육포럼’을 진행, 실질적인 인공지능 전환(AX) 교육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와 유재연 한양대학교 교수(국가AI전략위원회 분과장)가 주요 패널로 참석했다. 전국 교육청과 청소년 관계자, 교사 등도 발제에 참여했다.이세영 대표는 “중요 기술은 우리가 빠르게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대중화된다”라며 “챗GPT도 곧 3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빠른 AX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장세민 기자11-11 16:33 -
과기부, 'AI 챔피언' 대회 최종 5개팀 선정...”최대 58억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최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25 인공지능(AI) 챔피언 대회’ 결선 대회심사를 진행, 최종 5개 연구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수상팀은 1위부터 차례대로 ▲오토폰(AutoPhone) ▲스트라티오코리아 ▲리비보(Revivo) ▲세이프엔젤(SafeAngel) ▲파인호스트 등이 차지했다. 세이프엔젤팀은 관객 투표 인기상도 수상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총 630개 팀이 지원했다. 연구팀들은 사전심사 100개 팀, 중간심사 20개 팀, 결선 1차 심사를 거쳐
장세민 기자11-06 17:11 -
국가AI전략위, 앤트로픽 공동 창립자 면담...”한국 지사 통한 협력 기대”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통령)는 임문영 상근 부위원장이 벤 만 앤트로픽 공동 창립자와 면담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면담을 통해 ‘대한민국 AI액션플랜’ 수립과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이후 앤트로픽 AI 안전과 책임 있는 확장 전략, 국내 시장 진출 계획 설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만 창립자는 국내 ‘클로드’ 사용량이 세계 상위 5위권이라며 가장 기대되는 시장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6년에는 한국 지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국내 스타트업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도 기대한다고 덧붙
장세민 기자11-05 16:45 -
과기부, 도메인 특화 모델 컨소시엄 루닛·KAIST 선정..."내년 오픈 소스 공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인공지능(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수행팀으로 루닛 컨소시엄(전주기 의과학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컨소시엄(바이오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프로젝트 참여팀 공모는 지난 9월5일부터 10월13일까지 진행됐다. 총 18개 컨소시엄이 접수했으며,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루닛 컨소시엄과 KAIST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오는 11월1일부터 GPU 지원에 착수한다.루닛 컨소시엄에는 7개 기업과 6개 대학 연구실, 9개 의
장세민 기자10-31 14:01 -
과기부, 한-일 과학기술 혁신포럼 개최..."양자기술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한국과 일본의 양자 과학기술 분야 국제 협력을 위해 '한-일 과학기술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열린 이번 행사는 양자역학 100주년을 기념하는 ‘세계 양자과학 및 기술의 해’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를 맞이해 개최됐다. APEC 개최 시기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양자 과학기술 주요국 간 협력 강화가 목적이다.양국을 대표하는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모여 양자 연구개발 정책 및 투자 방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양자 과학기술 발전 및 글로벌 협력 생태계 구축에 대한 협력 의제를 논의했다
장세민 기자10-31 13:51 -
과기부, APEC 한-미 정상회담서 AI기술 협력 MOU 체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APEC 주간에 열린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로 양국 정부 간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최근 인공지능(AI), 양자 컴퓨팅, 합성생물학 등 핵심 신흥 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전방위적 기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MOU를 체결했다는 설명이다.양국은 ‘AI 정책 프레임워크 공동 개발’은 물론, 차세대 통신과 제약-바이오 기술 공급망, 양자 혁신, 우주 탐사 등 핵심 기술 실행 방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과 마이클
장세민 기자10-29 15:45 -
APEC CEO 서밋에 글로벌 기업인 1700명 참여..."K-산업 미래 청사진 제시"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는 대한상공회의소, 코트라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APEC 정상회의 주간에 'APEC CEO 서밋'과 부대행사, 수출 및 투자 연계행사 등 다양한 경제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28~31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CEO 서밋은 정상회의와 함께 APEC 양대 협력 플랫폼이자 정책-시장 간 가교다. APEC 정상과 글로벌 CEO 등 세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AI), 기후변화 등 시대의 핵심 이슈를 논의하고, 혁신적 아이디어와 실천적 해법을 모색한다.올해는 'Bridge, Business
장세민 기자10-27 18:00 -
과기부, 'AI 노코드 해커톤' 개최..."20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 황종성)과 '인공지능(AI) 노코드 해거톤 2025'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대회는 오는 11월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유스호스텔(중구 소재)에서 개최된다. 프로그래밍 언어 등 전문 지식이 없어도 소프트웨어를 제작할 수 있는 개발 방식이다. 참가신청은 11월16일까지 받는다.대학생 등 AI 서비스 개발에 관심이 있는 만 20세 이상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4인)으로 참가 가능하다. 신청 및 기획서 제출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접수된
장세민 기자10-27 16:40 -
과기부, ‘AI 프론티어 국제 심포지엄’ 개최...얀 르쿤 등 기조연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인공지능(AI) 분야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AI 프론티어 국제 심포지엄 2025’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AI 프론티어 국제 심포지엄은 이날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다. 국가AI연구거점과 글로벌AI프론티어랩 소속의 국내외 AI 석학과 연구진이 모이는 ‘국제 공동연구 교류의 장’이라는 설명이다.먼저, 심포지엄 1부에서는 AI 연구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기 위한 세계적 석학들의 기조 강연이 진행된다. 얀 르쿤 메타 수석 과학자는 ‘월드 모델 학습’을 주
장세민 기자10-27 13:05 -
국가AI전략위, 크리스 리헤인 오픈AI CGAO와 '국가 AI 청사진' 논의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통령)는 임문영 상근 부위원장이 크리스 리헤인 오픈AI 글로벌 대외협력 최고 책임자(CGAO)와 면담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위원회 측은 한국의 AI액션플랜 수립 및 추진현황을 소개한 데 이어 오픈AI의 ‘한국 AI 경제 청사진 보고서’ 설명을 진행했다. 크리스 리헤인 CGAO는 “위원회가 수립 중인 한국의 AI전략에 오픈AI의 보고서 내용이 반영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픈AI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만의 AI어시스턴트를 활용할 수 있는 미래를 생각하고 있다”라며 “반도체와 디바이스
장세민 기자10-24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