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계 합심해 코로나 극복하자"
상태바
"과학기술계 합심해 코로나 극복하자"
  • 입력 2020-04-07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과기계 기관장 간담회'서 피력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이 7일 영상회의로 과학기술계 기관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7일 과학기술계 기관장과 함게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과학기술계 기관장 간담회'에서 "과학기술계와 힘을 모아 코로나19에 대응하고, 경제 재도약을 이뤄나가자"고 의지를 다졌다.

간담회에는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회장과 3대(한국과학기술·한국공학·대한민국의학)한림원장, 4대(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과기원 총장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감염병 극복과 경제적 위기 대응에 과학기술인의 사회적 책무 및 연대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 기관의 활동 현황과 추진 계획 공유 등을 논의했다.

'과학기술계 기관장 간담회' 영상회의가 진행 중인 모습

이우일 KOFST 회장은 '과학기술특별봉사단'을 구성해 지역 중소기업 애로기술 지원과 '코로나19 바로알기', '코로나19가 가져올 변화' 등 과학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대국민 소통활동을 소개했다.

신성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은 감염억제 이동치료 모듈형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코로나 대응 과학기술 뉴딜 사업' 계획을 제안했다. 일환으로 국내 기업 방역 물품 현지화 기술 지원을 위해 '글로벌 기술 지원단'을 운영 계획도 밝혔다.

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은 광주광역시와 협력해 신속한 상용화 기술 개발을 위한 패스트트랙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으며, 국양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은 기술경영지원을 대학 소속 교수 및 학생에서 지역 기업까지 대상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훈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은 지역 주력산업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전통산업의 'AI기반 스마트 산업도시 전환' 추진을 언급했다.

경기 침체로 인한 청년 미취업자와 경력단절 여성과학기술인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에서 한민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은 지역 대학 박사 후 연구원 취업률 저하와 여성과학기술인의 경력 단절 문제를 언급하며, 관련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4대 과기원도 졸업생 취업난 해소 대책으로 진로 컨설팅 강화와 박사 후 연구원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정부는 핵심 기술개발을 지원해 치료제와 백신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과학기술계와 합심해 코로나 위기 극복과 경제 재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 프로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유용한 리스티클
  • AI로 제조업을 개선하는 10가지 방법
  • 머신러닝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5가지
  • 버락 오바마가 가장 좋아하는 AI 도서는?
  • 컴퓨팅 성능 최대 20배 향상...엔비디아 새 GPU 아키텍처 공개
  • 유럽 경제활동 재개...사회적 거리두기 조건
  • 팬데믹이 바꿔 놓은 지식작업 변화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