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가 '코드라이언'을 통해 '일단 만드는 html/css'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멋쟁이사자처럼 제공). 

프로그래밍 교육기업 멋쟁이사자처럼이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온라인 코딩 교육 서비스인 '코드라이언' 을 출시했다. 

27일 멋쟁이사자처럼에 따르면 '천재 해커'로 불리는 이두희 대표는 2013년부터 멋쟁이 사자처럼을 운영, 컴퓨터공학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8년 동안 쌓은 프로그래밍 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코드라이언 커리큘럼 기획·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멋쟁이사자처럼은 "'쓸모있는 제품를 만들 때가 의미있다'라는 회사의 커리큘럼처럼 코드라이언은 모든 강의가 끝나는 시점에는 직접 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드라이언은 3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일단 만드는 파이썬(python) △일단 만드는 루비(ruby) △일단 만드는 html/css다. 핵심 기능인 비디팅 코딩을 체험해볼 수 있는 코스도 마련됐다. 비디팅이란 비디오와 에디팅의 합성어이다. 
 
수강자는 온라인 강의 도중에 교육자가 수업하는 코드 영상을 언제든 개입하고 수정·실행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특허 3건도 취득한 상태다. 

한편, ㈜멋쟁이사자처럼은 베트남 코딩 교육 프로젝트와 광주광역시가 주관하는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에서 프로그램 코딩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가 기획·제작한 '코드라이언'. (사진=멋쟁이사자처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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