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로만 구매할 수 있었던, 구글 인공지능(AI) 스피커 네스트 허브와 네스트 미니가 국내에 출시됐다. 네스트 허브는 다른 기종과 달리 7인치 크기의 터치 스크린을 부착,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신세계I&C는 30일 터치스크린으로 동영상 시청이나 요리 레시피 검색 등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구글 인공지능 스피커, 네스트 허브와 음량이 풍부한 네스트 미니 등 신상품 2종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글의 네스트 시리즈는, 음성으로 검색 등 비서(구글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연동된다.
판매가는, 네스트허브 11만5000원, 네스트 미니 6만4900원. SSG닷컴·구글스토어·G마켓·옥션·11번가 등에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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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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