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커넥트재단 컨퍼런스 기조연설
네이버 CLOVA AI 김성훈 리더
과기부, 교육부, 창의재단, EBS 후원

"인공지능이 인류를 점령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인류는 반드시 이를 극복해 낼 것입니다"

2일 개막된 네이버 커넥트재단(이사장 조규찬) 주최 '인공지능 페스티벌 SEF2020' 기조연설에서 네이버 CLOVA AI 김성훈 리더는 호기심과 공유 문화를 강조했다.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을 표방한, 온라인 라이브 컨퍼런스 ( http://naver.me/5X3HAgKB )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성훈 리더는 "인공지능(AI)란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호기심과 공유 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네이버TV 화면 캡쳐
사진=네이버TV 화면 캡쳐

그는, "새롭고 신기한 인공지능 기능이 발표되면, 이게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밤 새워 앱을 깔고 작동시켜 보기도 한다"면서 "호기심을 잃지 않고 인공지능을 대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고 면접 때도 이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알아낸 방법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기 싫을 때도 있다"면서 "그러나 이를 공개하면 다양한 반응과 질문을 접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결국 자신이 스스로 성장한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과 SW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AI시대에 적합한 SW교육방법과 SW가 바꿀 삶의 모습을 다루는 행사는 네이버TV에서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 중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3개 주제별 학습 트랙과 '방구석 토크 버스킹', '파트너 부스'등으로 구성했다.

▷과학쿠키 이효종 ▷Geekble 박찬후 ▷EO 태용 대표 등 과학 콘텐트 크리에이터들이 사회자로 참여한다.

[Life & 교육] 네이[LOCAL] [AI브리핑] 7월 2일 'SEF2020' 개최…'인공지능과 SW교육 세션'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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