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AI농업테크 시대 여는 전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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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AI농업테크 시대 여는 전남대학교
  • 입력 2020-07-1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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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농부로 선진농업·첨단농업 실현

◀ 리포트 ▶

촘촘하게 붙어있는 양파 하나하나가 
실시간으로 빠르게 카운팅됩니다.
사람이 일일이 세면 한참 걸리는 작업이지만 
AI를 이용하면 금방입니다. 
정확도도 약 95%에 달합니다.
앞으로는 수확 농작물 개수 파악뿐 아니라 
사이즈 측정도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드론 하나가 트랙터 위를 날아다니면서 
마치 사람처럼 트랙터를 조종합니다.
드론과 AI 알고리즘으로 자율주행 트랙터를 
모니터링하고 장애물을 인식해 제어할 수 있습니다.

전남대학교 농업생산무인자동화연구센터는 
이 같은 신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경환 전남대 농업생산무인자동화연구센터장은 
농가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농업테크(Agri-Tech) 시스템 구축이 
미래 농업 발전의 관건이라고 말합니다.

▶이경환 / 전남대학교 농업생산무인자동화연구센터장·교수

농업분야에서 스마트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주로 비료농약이라든지 농자재를 투입해 수확량을 높이는 데 주력을 했다면 앞으로는 그런 농업을 하기 힘들어집니다. 농업에 노동이나 농자재, 에너지가 들어가는데, 수확량의 품질은 많이 올랐지만 앞으로는 이 같이 들어가는 인풋을 어떻게 줄이는지가 관건입니다.  
어떻게 생산을 유통하고 소비하고 연동되게 할 것인가(...) 소비 기반의 생산이 되고 유통 기반의 생산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농업생산무인자동화연구센터에는 전남대를 비롯한 
7개 대학과 7개 기업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의 
식량작물연구소와 원예연구소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농업생산 자동화를 위한 
무인화 핵심기술 개발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경환 센터장은 광주‧전남지역을 
스마트 농업과 농업테크 허브로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경환 / 전남대학교 농업생산무인자동화연구센터장·교수

농업이 제일 인공지능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농업은 뭔가를 예측할 때 파라미터가 너무 많아 어렵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은 이러한 부분을 상당히 보완할 수 있습니다.
농업테크 분야에서 세계 NO1 지역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10년 전부터 했습니다.
이 지역이 세계에서도 입지적 조건이 좋은 곳입니다. 
1단계로서 스마트 농업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시범단지를 통해 (무인 농업생산) 시스템 플랫폼을 만들고 
플랫폼의 플랜트화·수출산업화해서 
기업을 집적화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센터는 전라남도 나주에 들어서는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에 참여해
스마트폰 하나로 농업 전반을 제어할 수 있는 
무인화 시스템 등을 구현해나갈 계획입니다.
  
농촌의 심각한 인력난 속에
생산성도 높여주고 소득도 늘려주는 농업테크.
   
전남대 농업생산무인자동화연구센터가
광주·전남 농촌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을 국가 효자산업으로 키워내는  
성장 동력원이 될지 주목됩니다.   

AI타임스 윤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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