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이스트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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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ㆍ총장 신성철)이 오는 27일 온라인으로 인공지능(AI) 세미나를 개최한다.

MARC 인공지능 통합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AI 세미나에서는 유신 전산학부 교수가 '심층 신경망(Deep Neural Network, DNN) 테스트를 위한 효율적인 입력 찾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DNN은 딥러닝 알고리즘 모델 가운데 하나다.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컴퓨터가 스스로 분류 기준을 만들어 데이터를 구분한다. 사물 식별, 음성 인식 등에 활용된다. 

강의에서는 △검색 기반 테스트 데이터 생성 단계 △수동 분류 프로그램 비용 절감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오후 4시부터 줌(Zoom)으로 진행한다. 참여하려면 KAIST 홈페이지에 개설한 세미나 링크에 접속한 뒤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비밀번호는 '137205'다.

강의를 진행하는 유 교수는 검색 기반 소프트웨어 공학을 활용해 테스트 및 디버깅 문제를 자동으로 해결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KAIST의 MARS 인공지능 통합 연구센터는 AI 알고리즘에서부터 작동 환경과 기반 시스템 등을 모두 고려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I를 개발하는 연구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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