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AI 신문고' 개설된다…인공지능종합지원센터 확대 운영

◀ 리포트 ▶
광주 인공지능 기업들과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광주 인공지능 종합지원센터. 광주로 몰려드는 AI 기업들을 위해 인공지능 종합지원센터가 확대 운영됩니다. 

민원 처리 속도가 빠르고, 진행 상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국민신문고와 유사한 방식으로 바뀌게 됩니다. 무엇보다 지역 내 AI 관련 기관들이 힘을 모아  이용자가 만족할만한 답변을 얻을 때까지 서비스한다는 게 큰 차별점입니다. 

▶ 곽재도 / 광주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본부장
인공지능종합지원센터는 기존과 다르게 향후에는 시민들이나 기업들이나 예비창업자 누구나 필요한 사항을 이야기하면, 끝까지 추적을 해서 일이 끝날 때까지 지원하는 장소, 통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광주에 지원할 수 있는 모든 기관, 광주광역시를 포함해서 필요하신 분들에 대해 내용들을 지원할 수 있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종합지원센터에 가면 '어쨌든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어떠한 내용도 이야기하면 된다.'는 컨셉으로 앞으로 잘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AI 기업 원스톱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일일 센터장' 행사를 상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1일 첫 번째 일일센터장으로 나서 기업들과 예비창업자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 조인철 /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맞춤형으로 운영하자는 협의를 했습니다.  
정착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의견을 듣고 그것을 반영해서 보완한다면 제대로 된 센터로서 기능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의견을 주시면 저희가 반영하겠습니다.

인공지능 종합지원센터는 세부적인 추진전략에 따라 체계를 견고히 꾸려나가겠다는 방침입니다. AI타임스 유형동(yhd@aitimes.com)입니다. 

[관련 기사] '분산화→국가거점화' 급선회 배경은…"이용섭 시장·AI 관계자들 혼신의 노력 있었다"

[관련 기사] AI타임스, 인공지능 전문지 최초 '네이버 뉴스스탠드' 심사통과

저작권자 © AI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