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인공지능집적단지 첫 삽…오는 2023년 완공 예정
◀ 리포트 ▶
광주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이 22일 첫 삽을 떴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이날 첨단3지구 AI집적단지 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광주시, 22일 첨단3지구 부지에서 AI 집적단지 착공식 개최)
시는 오는 2023년까지 국가 AI 데이터센터와 실증동, 창업동 등 집적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실증동·창업동·데이터센터 등 구성)
핵심 시설인 AI 데이터센터에서는 기업들의 연구개발과 실증테스트를 위한 슈퍼컴퓨팅 자원이 제공됩니다. (GPU기반 처리능력·저장능력 세계적 규모로 구축)
국가 인공지능 집적단지가 조성되면 지역 주력산업과 인공지능이 결합돼 새로운 제품 개발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착공식에서 오는 2029년까지 진행되는 2단계 사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광주를 대한민국 AI 혁신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I타임스 유형동입니다.
AI타임스 유형동 기자 yhd@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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