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조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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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 마케팅은 제품 홍보에 빠져선 안 될 중요 요소다. 그러나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에게는 큰 부담이다. 마케팅 비용에 중개대행사 수수료까지 고려하면 비용이 만만찮기 때문이다. 앞으로 이들은 마케팅 플랫폼 ‘셀러뷰(CELUVU)’를 통해 비용 부담 없이 홍보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신문 조이뉴스24(대표 이창호)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셀러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광고주가 직접 참여하는 리뷰 플랫폼이다. 광고주뿐만 아니라 대부분 ’열정페이’로 리뷰했던 인플루언서에게도 적절한 보상까지 해준다. 올 12월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 '셀러뷰(CELUVU)'는 어떻게 홍보하나

홍보를 원하는 광고주와 리뷰 체험을 원하는 인플루언서를 직접 연결해 주는 식이다. 광고주가 직접 홍보할 상품이나 서비스를 등록하면 이에 관심 있는 인플루언서가 응모한다. 광고주는 예산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직접 선택한다. 선정된 인플루언서는 의뢰받은 상품 리뷰를 진행하면 된다.

# 왜 비용이 덜 드나

우선 광고주 예산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찾을 수 있다. 중간 마케팅 대행사를 거치지 않아 비용도 덜 든다. 인플루언서는 더 많은 보상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주요 특징이다. 

# 인플루언서는 어떻게 보상 받나

그동안 인플루언서는 이른바 ‘열정페이’로 리뷰를 진행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해당 플랫폼은 리뷰에 대한 평가, 방문자 수, 구독자 수를 기반으로 적절한 보상을 주는 ‘인플루언서 레벨제’도 운영한다. 리뷰한 제품이 셀러뷰 쇼핑몰에서 팔리면 해당 인플루언서가 추가 수익도 받는다.

#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던데

조이뉴스 24는 플랫폼 오픈 기념으로 바이럴 마케팅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무조건 1만 원에 진행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인원수는 무제한이다.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즉 단 1만 원으로 수십 명의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체험 리뷰어를 모집할 수 있다.

인플루언서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하루 방문자 수, 팔로워, 구독자 수를 등록하면 레벨을 올려준다. 청소기, 이어폰, 치킨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레벨 인증 이벤트도 함께 열었다.

AI타임스 김미정 기자 kimj7521@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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