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미래 모빌리티 컨퍼런스 행사 포스터(사진=스마트카미래포럼)
2022 미래 모빌리티 컨퍼런스 행사 포스터(사진=스마트카미래포럼)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운영하는 ‘스마트카미래포럼’가 오는 20일 서울 양재역 인근 L타워 5층 오르체홀에서 ‘2022 미래 모빌리티 컨퍼런스’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데이터’, ‘자율주행’, ‘MaaS’를 주제로 한 3개의 세션과 7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데이터 세션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기반 데이터 활용사례 및 구축방안으로써 자율주행 AI 데이터 품질 표준 시장 및 동향, 전기차 부품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례 등에 대해 소개한다.

자율주행 세션에서는 V2X 기술(차량이 유·무선망을 통해 다른 차량 및 도로 등 인프라가 구축된 사물과 정보를 교환하는 기술) 및 정책 현황, 사이버보안 및 차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표준화 동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모빌리티의 포괄적인 이동 서비스를 뜻하는 MaaS 세션에서는 국내외 MaaS 현황 및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사례 및 플랫폼 개발 사례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 컨퍼런스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19일까지 스마트카미래포럼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참가 비용은 무료다.

컨퍼런스 사무국 담당자는 “이 행사를 통해 미래차 관련 SW 기업들이 데이터, 자율주행, MaaS 분야의 경쟁력을 갖추고 선두기업으로서 한층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관 기자 busylife12@aitimes.com

[관련 기사] "올해도 삼성·LG", IFA 2022 '고효율-스마트' 주도
[관련 기사] ADD, 싱가포르 DSO와 악천후 속 자율주행 도와줄 데이터셋 완성
[관련 기사] 머스크, "연말에 완전 자율주행 테슬라 탈 수 있을 것"

저작권자 © AI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