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콘퍼런스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6회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콘퍼런스 세부 내용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바이오산업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해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29일 ‘제6회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콘퍼런스’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매해 열린 행사로, 올해에는 ‘포스트코로나,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미래’가 주제로 국내외 연사의 특별강연과 주제별 강연,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의료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미래 ▲IT 기업, 헬스케어 품다(클라우드) ▲메타버스, 원격의료의 전환점이 되다 등의 주제로 진행되는 2부 ‘디지털 혁명의 진화’가 핵심이다.

이 밖에도 ▲제야실란 제야라즈 오라클 이사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바이오 의료 산업의 미래 핵심 트렌드’ ▲요시다케 마에다 BMS 이사의 ‘오픈 이노베이션 추세와 세계적 제약사의 전략’ 등 기조연설과 ▲코로나 이후의 달라진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성장과 기회 등 강연과 토론도 진행된다. 행사 모든 과정을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감염병 대유행 시기를 겪은 후 직접 만나 그간의 바이오‧의료 현장의 변화와 가능성, 기회와 전략을 찾고 공유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참여하는 석학, 기업인, 창업기업, 투자자 등 모두에게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하 기자 yhkim@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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