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공지능(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 애피어가 대만 유제품 기업 베터밀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애피어는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는 원스톱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고, 베터밀크의 마케팅 플랫폼 운영 간소화를 지원한다.
또 베터밀크는 애피어 솔루션을 활용,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통합해 정밀한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 캠페인 결과 최적화를 시도할 수 있게 됐다.
애피어는 "많은 소비자가 온라인 구매로 전환함에 따라 이커머스 플랫폼은 모든 브랜드 운영에서 필수적인 부분이 됐다"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고객 중심적인 캠페인을 창출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애피어는 2012년 설립된 뒤 현재 아시아 태평양, 유럽, 미국에 17개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업체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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