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업 헥슬란트(대표 노진우)는 웹 3.0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후이넘스(대표 황현승)의 메타버스 백화점 ‘더 75007’ 내 옥텟 지갑 기술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헥슬란트는 후이넘스 메타버스 세계관에 있는 NFT의 보관, 관리 기술 역할을 하며 후이넘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의 사업 확장을 지원한다.
후이넘스는 웹3.0 종합 B2B 마케팅 사업을 진행하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이다. 최근 리복 등 각종 브랜드의 콘텐츠 제작을 담당했으며, 3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도 완료했다.
헥슬란트는 지갑 인프라 서비스인 ‘옥텟’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국내 가상자산사업자의 지갑 인프라 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있다.
환현승 후이넘스 대표는 “후이넘스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NFT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웹3.0 시장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갈 예정이니 앞으로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류 춘 헥슬란트 부대표는 “후이넘스의 웹3.0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는 빠르게 한국 IP 시장을 점유 중”이라며 “후이넘스에서 만든 NFT의 안전한 보관, 관리 체계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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