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지능형 에코사이언스 특성화 대학원(GS-IES)이 지난 11일 첫 수료식을 열고 석사과정 11명과 박사과정 13명 등 총 24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료생은 25회의 산학연계강좌와 7건의 현장실습) 및 25건의 산학연계프로젝트를 수행했다. 9개 기업에서 진행하는 인턴십에도 참여했다.
강준석 교수는 축사에서 "이번에 수료하는 24명이 향후 환경분야 난제 해결에 큰 역할을 담당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이동근 교수는 "우리 특성화 대학원이 추구하는 지능형 에코사이언스는 지금 시대가 간절히 원하고 있으며 미래에는 더욱 더 그 중요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GS-IES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는 교육연구사업으로 지난해 10월 개원했다. 목표는 환경 서비스 분야 전문 인력 양성. SK임업, 대일엔지니어링, SK텔레콤, HLD 및 일본 토 호쿠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력프로젝트 ▲산학협력세미나 ▲현장실습 등 특화된 교육커리큘럼을 운용하고 있다.
AI타임스 조예주 기자 joyejuoffice@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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