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톨릭대학교가 ‘매치업' 프로그램 의료메타버스 과정’ 2회차를 개강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나도 1일 밝혔다.
인천가톨릭대와 메디컬아이피가 공동 컨소시엄으로 개발한 ‘의료메타버스 과정’은 교육부 매치업 사업 의료메타버스 분야에 선정, 2023년 2회차를 운영하고 있다. 메디컬아이피는 의료영상 AI 정량 분석 및 의료 메타버스 전문 기업이다.
교육 과정은 기초필수(공통) 과정과 핵심직무 과정으로 구분한다. 기초필수 과정에서는 의료영상 및 해부학의 이해, 의료기기 GMP 시스템 수립 및 의료기기 인허가 전략을 배울 수 있으며, 핵심직무 과정(기초, 심화)은 ▲의료영상분할 소프트웨어의 이해 ▲의료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모델링 ▲임상 활용을 위한 증강현실(AR) ▲의학 교육을 위한 가상현실(VR)로 구성했다.
각 기초 과정은 K-MOOC 플랫폼에서 11주에 걸쳐 진행하며, 학습자는 기초필수와 핵심직무별 강좌를 이수 시 ‘기초직무능력인증서’를 취득할 수 있다.
강좌는 K-MOOC 사이트에서 신청 후 수강할 수 있고, 11월8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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