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 최수연)은 압둘라 알스와하 사우디 통신정보기술부(MCIT) 장관 일행이 네이버 1784를 방문,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을 체험하고, 기술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고 6일 밝혔다.
사우디에서는 두번재 장관 방문이다. 지난해 11월에는 마제드 알 호가일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일행이 네이버 1784를 방문, 이후 지난 3월 국가 디지털 전환을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11월 이후 네이버 1784에는 총 9번의 사우디 관계자들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네이버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중동 국가 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정부 기관 등에서 1784를 방문하고 있다”라며 “AI, 디지털트윈,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네이버 첨단 기술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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