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엽 북아이피스 CTO (사진=북아이피스)
이경엽 북아이피스 CTO (사진=북아이피스)

에듀테크 전문 북아이피스(대표 윤미선)는 신임 CTO(최고기술책임자)로 이경엽 딥테크 전문가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경엽 CTO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전기전자공학과를 거쳐 전산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토픽 모델링 기법을 응용, 거짓 리뷰를 탐지하는 기술로 인공지능(AI) 관련 국제학회에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지난 5년간 스타트업 스페이스워크에서 CTO로 근무하며 건축설계 자동화 기술을 개발했다. 중국 텐센트가 주최한 국제농업인공지능대회에서 머신러닝팀을 이끌고 본선 3위의 결과도 얻었다. 

북아이피스에서는 솔루션 비즈니스와 테크그룹을 총괄, 디지털 교재 플랫폼 '쏠북'을 비롯해 주요 제품과 비즈니스 확장을 담당한다. 

이 CTO는 “좋은 콘텐츠를 위해 제품과 기술을 압도적으로 향상하겠다"라며 "고객에게 진정한 가치를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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