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인공지능(AI) 전문 주스(대표이사 김준호)는 한국폴리텍대학 분당융합기술교육원(원장 김만곤)과 AI 연구협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AI 및 금융 전문인재 양성 협업 ▲생성 AI와 금융분야 AI 연구 상호 협력 ▲빅데이터·AI 관련 자원 공동 활용, 분석기술 교류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 활용되는 생성 AI에 대한 연구를 본격화, 누구나 쉽게 음악을 창작·편집·관리·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한다.
한편 주스는 2016년 설립된 기업으로 2022년 10월 지니뮤직의 자회사로 인수, AI 음악 데이터 분석기술과 음악 플랫폼 지니 고도화, AI 기술 기반 편곡 플랫폼 개발 등 신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만곤 분당융합기술교육원 원장은 “이제는 빅데이터 시대를 지나 창조적인 AI 시대로 도약하며 끊임없는 혁신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 대학도 데이터융합SW과가 보다 성장하여 AI금융소프트웨어과로 진화하여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라며 “특히 금융 대기업에서 오랜 직무경험과 인공지능 분야의 인재 양성의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과의 협업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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