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니랙티브)
(사진=애니랙티브)

모빌리티 인터랙티브 전문 애니랙티브(대표 임성현)는 AR(증강현실) 글래스 ‘엑스리얼(Xreal)’을 활용한 PBV 인텔리전트 앱 내부에 생성 인공지능(AI)을 도입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애플리케이션은 AR 글래스인 엑스리얼과 연동, ‘차량 내 AR 미디어 플랫폼’과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운전자에게는 위치 기반 AI 서비스를, 탑승자에게는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차량 내에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나만의 공간’에 초점을 맞췄다.

허지성 애니랙티브 기획팀장은 “최근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다양한 의미를 부여 받고 있다”라며 “평소 우리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를 ‘나만의 공간’으로 확장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니랙티브는 디스플레이와 인터랙션 기술을 모빌리티에 통합, 적용해 미디어 생활에 필요한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는 디지털 파트너 기업이다. 다년간 글로벌 완성차 및 부품공급업체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 최근 한국평가데이터에서 ‘차량용 AR 서비스 플랫폼 개발 기술역량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바 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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