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미래엔 부스 (사진=미래엔)
1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미래엔 부스 (사진=미래엔)

교육 출판 전문 미래엔(대표 신광수)은 ‘디지털 선도학교 인공지능(AI) 코스웨어 활용 지원을 위한 매칭데이’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행사다. 대상은 디지털 교육혁신 선도학교 초중고 교사와 각 시·도 교육청 담당자로, 70여개의 교육·에듀테크 기업이 참가한다.

매칭데이는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2관 컨퍼런스홀과 22일 대전컨벤션센터 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미래엔은 이번 행사에서 교수활동 플랫폼 ‘엠티처’의 ‘AI 클래스’와 초등 전과목 온라인 학습관리 서비스 ‘초코 클래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AI 클래스는 AI 기술을 적용해 학생 개인의 성취도별 추천 학습지와 AI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AI 코스웨어 기반의 학습 서비스다. 학생들이 푼 학습지를 자동 채점하고 교사에게 리포트로 제공해 학생 학습 관리를 돕는다.

초코 클래스는 교사나 교육 기관에서 학생들의 학습 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의 약정이나 학습 패드를 구매할 필요 없이 보유하고 있는 기기로 학습할 수 있고, 초등 전과목 학습 서비스로 구성됐다.

김효정 미래엔 디지털사업실장은 “학교 현장에 디지털 기반 교육이 대두되면서 AI 코스웨어 등 에듀테크에 관심을 보이는 선생님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매칭데이를 통해 소개되는 미래엔의 AI 코스웨어 서비스, 학교 수업에 쉽게 활용 가능한 AI 클래스와 초코 클래스를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저작권자 © AI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