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호영 니어스랩 이사(오른쪽)가 6일 벡스코에서 열린 '드론쇼 코리아'에서 참관객에게 드론 스테이션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니어스랩)
나호영 니어스랩 이사(오른쪽)가 6일 벡스코에서 열린 '드론쇼 코리아'에서 참관객에게 드론 스테이션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니어스랩)

인공지능(AI) 드론 전문 니어스랩(대표 최재혁)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 코리아’에 참여해 니어스랩의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현장 부스에서 니어스랩은 직충돌형 고속드론 뿐만 아니라, 소형 AI 드론 '에이든(AiDEN)'의 비행시간과 활동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드론 스테이션을 전시했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왼쪽)가 '드론쇼 2024' 관람객에게 니어스랩의 비전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니어스랩)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왼쪽)가 '드론쇼 2024' 관람객에게 니어스랩의 비전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니어스랩)

드론 스테이션은 드론의 대기와 배터리 교체등이 가능해 사람이 없어도 장시간 드론 사용이 가능하다.

최근 니어스랩의 드론 에이든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AI 기술력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나호영 니어스랩 이사가 국방부 관계자들에게 직충돌형 드론을 설명하고 있다.(사진=니어스랩)
나호영 니어스랩 이사가 국방부 관계자들에게 직충돌형 드론을 설명하고 있다.(사진=니어스랩)

니어스랩은 단독관과 별도로 안티드론 기술 전문 토리스스퀘어(대표 김종수)와 공동 전시관을 준비해 안보 위협에 대처하는 대 드론 기술을 공개했다. 

토리스스퀘어의 레이더로 위협적인 드론의 이동경로를 예측, 니어스랩의 직충돌형 고속 드론으로 무력화시켜 방어하는 기술이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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