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어시스턴트 업무 활용 예시 (사진=라온피플)
라온어시스턴트 업무 활용 예시 (사진=라온피플)

라온피플(대표 이석중)은 오는 5월 행사에서 인공지능(AI)으로 창의적인 사고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라온어시스턴트(Laon Assistant)’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라온어시스턴트는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을 모두 지원한다. 사용자의 데이터를 끊임없이 분석하고 학습하는 과정을 통해 업무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 제공은 물론, 창의적이고 다양한 정보와 솔루션까지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사용자 데이터와 연결, MS365 문서 및 이메일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관련 지식을 실시간으로 학습한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원하는 정보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신규 입사자가 회사 홈페이지와 제품 메뉴얼을 입력하면, 연혁 및 변천사 등 기업 소개와 기술현황, 제품 소개까지 정리해 주는 식이다. 또 인사총무 부서에서 임직원 리스트와 회사 규정, 총무와 관련한 현황 등을 업로드하면, 경조사와 입퇴사자 관리까지 할 수 있다. 복무규정 및 집기와 자산관리 등 특이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영업 담당자가 관련 파일을 업로드하면 판매전략을 제시해 주거나, 시장조사와 고객데이터, 인사이트 분석을 통해 영업 전략을 공유해 주기도 한다.

챗봇 기능을 이용하면 업무뿐만 아니라 제반 사항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도 있다. 부서간 경계를 넘나드는 정보공유와 협업이 가능하고, 데이터와 정보를 주고 받으며 고도화된 작업을 이끌어낸다고 강조했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이지플래닛(EZ Planet), 라온센티넬(Laon Sentinel) 등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도 소개한다”라며 “이지플래닛의 경우 베타테스트 체험단 모집을 통해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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