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이냅소프트)
(사진=사이냅소프트)

인공지능(AI) 문서 전문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문서 AI 학습 도구인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는 기업과 정부기관의 문서형 지식정보를 자산화, 대형언어모델(LLM)과 AI를 통해 활용하기 위한 필수적인 솔루션이다.

아래아 한글, 오피스 문서, PDF 등 일반 업무용 문서와 이미지 문서 등 다양한 비정형 문서의 포맷과 레이아웃, 속성 및 객체를 분석해 정보화한다.

또 표와 도형, 그래프와 같은 시각적 정보와 제목, 문단, 머리글 및 바닥글, 캡션, 각주, 페이지 번호와 같은 문서 구조 정보를 마크다운과 XML 형식의 정형 데이터로 전환한다.

이는 생성 AI의 약점인 환각을 최소화하는 검색 증강 생성(RAG) 시스템 구성에 있어 학습 데이터의 품질을 향상하고 입력 데이터의 검증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분석결과는 디지털 정보 자산 구축 및 LLM 학습에 활용될 수 있으며, 이는 기업이나 기관의 내부 데이터 자산화 수요에 부응하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사이냅소프트)
(사진=사이냅소프트)

사이냅소프트는 디지털 문서 분석 및 추출, 인식에 있어 24여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가진 기술 집약적 회사이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이미 코난테크놀로지, 셀렉트스타, 미소정보기술, 모비젠 등과 협력을 진행 중이며, LLM 모델 생성에 있어 학습 데이터의 품질을 중시하는 고객 및 파트너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 제품이 문서에 대한 AI 학습모델을 구축하여 디지털 자산 활용이 필요한 기업 및 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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