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케이(대표 김대훈)는 기업부설연구소에서 개발한 생성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검색 증강 생성(RAG) 플랫폼 ‘DO-솔루션’을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DO-솔루션은 비즈니스 맞춤형으로 생성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 서비스 혁신을 돕는 검색 플랫폼이다. ‘챗GPT’ ‘하이퍼클로바X’와 같은 생성 AI 기술을 비즈니스에 맞춤형으로 적용하기 위한 핵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RAG 기술은 데이터 검색과 정보 생성을 결합, 정확하고 상세한 사용자 맞춤형 응답을 가능케 한다.
로이드케이는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공공기관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로이드케이 관계자는 "RAG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국내외 기업들과의 추가적인 파트너십 체결을 지속할 것"이라며 "DO-솔루션의 서비스 개선과 기업 맞춤형 솔루션 개발에 더욱 주력해 국내 기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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