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전문 미소정보기술(대표 안동욱)은 휴레이포지티브(대표 최두아)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건강 관리 초개인화 서비스 개발을 위해 멀티모달 및 생성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 ‘스마트빅(smart BIG)’으로 흩어진 개인건강기록(PHR)을 통합한다. 이처럼 건강검진 빅데이터를 활용한 질병 예측-예방-생활관리법을 제시하겠다는 설명이다.
휴레이포지티브는 개인화된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 디지털치료제(DTx), 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EAP)를 지원한다.
미소정보기술은 의료데이터 통합 분석 및 시각화 솔루션(스마트CDW), 병원 판독문서비스(스마트TA), 임상연구지원 통합솔루션 ‘CRaaS' 등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스마트빅을 통해 개인중심 건강관리(PHR)는 물론, 의료 기관끼리 기록 및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상호 운용성(EHR)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는 “생성AI에 최적화한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스마트빅과 휴레이포지티브의 개인중심 건강관리를 융합해 흩어진 건강정보를 수집하는 건 물론 개인 건강정보 관리와 지속가능한 건강검진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라며 "의료서비스 이용 시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병원 및 의료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두아 휴레이포지티브 대표는 “지난 14년간 누적해 온 휴레이의 PHR 기반 서비스 개발 역량과 의료정보에 특화한 미소정보기술 데이터 플랫폼을 화학적으로 결합해 병원, 기업, 제약사, 개인 등에게 완전히 다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