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 셀렉트스타(대표 김세엽)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라이선스 엑스포 2024’에서 신규 서비스 ‘모모잼’을 고액,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모잼은 셀렉트스타가 개발한 AI 기반 유아용 학습 애플리케이션으로, 3~7세 어린이가 대상이다. 인기 캐릭터들과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하며 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구조다.
지난 4월 인기 캐릭터 로보카폴리, 뽀로로 국내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 베타 버전을 오픈했고 현재까지 약 1만9000여명이 모모잼을 사용 중이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월트디즈니 ▲유비소프트 ▲홀로라이브 프로덕션 ▲미라큘러스등 글로벌 IP 홀더들이 모모잼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황민영 셀렉트스타 부대표는 “이번 라이선스 엑스포는 한국의 기술력과 AI 응용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강력한 글로벌 IP들과 협력하여 모모잼이 세계적으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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