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봉자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왼쪽 5번째부터) , 이수재 경기도 AI빅데이터산업과장, 양승지 SKT 부사장, 김유나 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장, 전재현 FOCUS H&S 부사장, 박상호 안산시장애인복지관장과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SKT)
서봉자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왼쪽 5번째부터) , 이수재 경기도 AI빅데이터산업과장, 양승지 SKT 부사장, 김유나 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장, 전재현 FOCUS H&S 부사장, 박상호 안산시장애인복지관장과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SKT)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비전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데이터화하는 서비스를 경기도 발달장애지원센터 산하 3개 기관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범운영하는 AI기반 행동 분석 서비스는 SKT의 비전 AI 기술과 포커스 H&S의 영상관제 솔루션을 활용해 발달장애인들의 신체적으로 위험 행동을 분석하고, 이를 행동전문가들에게 제공해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 발달장애인 '케어(Care)'서비스는 안산시장애인복지관, 행동한길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의왕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3곳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강세원 SKT ESG추진 담당은 “민관협력을 통해 발달장애인 돌봄 분야에 Vision AI 기술을 접목해ESG 서비스를 혁신하고 있다"라며 “발달장애인과 가족, 돌봄 관계자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SKT은 AI 기반 ESG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며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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