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안드레이아 관계자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드레이아)
NIA, 안드레이아 관계자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드레이아)

정신건강 인공지능(AI) 전문 안드레이아(대표 김성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4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사업(심리상담 데이터)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안드레이아는 사업을 통해 우울증, 불안장애, 중독 등 정신질환자의 심리상담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정신질환 위험도를 예측하는 AI 알고리즘을 개발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심리상담 데이터 1500시간 이상을 구축, 정신질환별 각 100개 이상의 위험도와 증상 예측 라벨링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에는 안드레이아, 가톨릭대학교(최원아 교수), 침례신학대학교(권선중 교수), 소리를보는통로(대표 윤지현),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사 최승범) 등이 참여한다.

김성훈 안드레이아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예방, 관리 및 개선할 수 있도록 양질의 데이터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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