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노버)
(사진=레노버)

인공지능(AI) 안면인식 전문 메사쿠어컴퍼니(대표 이지훈)는 레노버와 협업, AI 기반 디지털 인증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메사쿠어컴퍼니는 레노버 ‘씽크시스템 SR650 V3’ 서버에 기반한 차세대 디지털 인증 솔루션을 론칭했다. 디지털 인증 솔루션은 얼굴 위조 생체 탐지, 얼굴 기반 성별 나이 인식, 마스크 및 선글라스 탐지 등의 첨단 기능을 제공한다. 기타 응용분야에 따라 1대 다수 얼굴인식, E2E 암호화, 신분증 홀로그램 탐지 등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레노버 ‘씽크시스템 SR650 V3’ 서버는 AI, 고성능컴퓨팅(HPC), 클라우드 서비스 컴퓨팅, 가상화 및 인프라 등 복잡한 워크로드에 최적화됐다. 메사쿠어컴퍼니는 레노버와의 OEM 협업을 통해 씽크시스템 서버를 자체 소프트웨어와 통합, 보안성과 가용성 기능을 갖춘 솔루션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특히 금융권 및 공공 분야에서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 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윤석준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 부사장은 “레노버의 씽크시스템 서버를 통해 금융 산업부터 정부 부문까지 다방면에서 디지털 혁신을 이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선도적인 서버와 인프라, 솔루션으로 국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혁신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훈 메사쿠어컴퍼니 대표는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보안 이슈가 사회적으로 대두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차세대 인증 수단이 요구되고 있다"라며 "여러 산업 부문에서 보안 성과를 확대, 국내 기관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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