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의료 전문 라온메디(대표 이석중)는 ‘AI 기반 치과용 디지털 영상 자동 정합이 가능한 교정 CAD 소프트웨어 개발’로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창업기업에 대한 전략적 연구개발(R&D)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총880개소 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528억원 규모의 지원을 진행한다. 라온메디는 3분과(바이오헬스케어)에 선정돼 향후 1년간 최대 1.2억원의 R&D 지원을 받는다.
이번 과제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및 로컬 병원 교정과 전문의들과 협력해 AI 기반으로 디지털 영상 자동 정합이 가능한 교정 CAD 소프트웨어 개발을 완성한다는 목표다.
라온메디 관계자는 “대학병원 및 로컬 병원장님들과 협력해 기술적인 완성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온메디는 ‘얼라인 스튜디오(Align Studio)’라는 치아 스캔 데이터 기반 교정 진단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고도화 중dl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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