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대표 박승애)는 협업 플랫폼 ‘오피스넥스트’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메일과 문서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오피스넥스트는 조직도 기반의 메신저, 메일, 문서 등 핵심 업무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협업 플랫폼이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오피스넥스트 메일 서비스에 생성 AI를 적용해 ▲미리보기 요약 ▲본문 상세 요약 ▲AI 연락처 등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문서 기능에 적용된 AI는 기획서, 회의록, 업무보고서 등 30종 이상의 템플릿을 제공하고 사용자 맞춤형 초안을 자동으로 제안해 문서 작성과 편집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자주 사용하는 양식은 나만의 템플릿으로 저장해 반복적인 문서 작업의 비효율을 줄이고, 업무를 표준화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작성한 문서를 웹 공유 링크로 변환해 메일로 전송할 수 있으며, 별도의 파일 첨부 없이 이메일을 통한 효율적인 협업이 가능하다.
향후, 지란지교소프트는 AI 솔루션 기업 ‘넥스트인텔리전스닷에이아이’와 적극 협력하며, 오피스넥스트 메일에 답장 자동 생성, 스마트 일정 관리 등 다양한 AI 기능을 향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애 대표는 "이번 오피스넥스트의 AI 기능 출시는 고객들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해 기업들의 스마트워크 실현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란지교소프트는 이번 오피스넥스트 AI 기능 탑재와 함께 유료 플랜과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피스넥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