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대표 구광모, 권봉석)는 청소년부터 청년까지 인공지능(AI) 전문가를 꿈꾸는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LG는 28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디지털트윈을 주제로 ‘LG 에이머스 해커톤’을 열었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27개 팀, 104명의 청년들이 참가했다. 대회 종료 후 제출된 코드를 심사해 최종 수상팀을 선정, 10월 중 서울 마곡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10월31일까지는 ‘LG AI 청소년 캠프’ 2기 참가자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 LG가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새롭게 시작한 교육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내년 2월 서울대에서 열리는 1박2일 교육을 시작으로 5월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 서울대 멘토들과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국내 교육 과정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한 후 일상 속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영상을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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