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럴링크)
(사진=뉴럴링크)

■ 일론 머스크 CEO의 두뇌 칩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미국 외 지역에서도 임상 시험 허가를 획득했다. 뉴럴링크는 21일(현지시간) X(트위터)를 통해 캐나다 정부의 승인으로 루게릭병이나 척수 손상으로 인한 사지마비 환자를 찾고 있다고 발표했다. 언제 수술을 시작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회사는 올해 2명의 환자에 두뇌 칩을 이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  중국 화웨이가 미국 제재에도 불구하고 내년 초 최신 AI 칩을 대량 생산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에 따르면, 화웨이는 최근 최신 칩인 '어센드(Ascend) 910C' 샘플을 고객사들에 보내고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고급 리소그래피 장비 부족으로 칩 수율이 20% 정도에 머물고 있어, 내년 초 양산이 가능할지는 의문이다. 첨단 칩은 70% 이상의 수율을 기록해야 상업성이 생긴다.

■ 세일즈포스가 지난 9월 CRM 에이전트 '에이전트포스(Agentforce)'를 출시한 데 이어, 에이전트 벤치마크인 '에이전트포스 테스팅 센터'를 출시했다. 이는 ▲에이전트포스를 위한 AI 생성 테스트 ▲에이전트포스와 데이터 클라우드를 위한 샌드박스 ▲에이전트포스를 위한 모니터링 및 관찰 기능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기업은 AI 에이전트를 관찰하고 프로토타입화, 필요한 워크플로와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기능은 현재 제한적인 파일럿으로 공개됐으며, 다음 달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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