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디지털 미디어 및 인공지능(AI) 콘텐츠 전문 이지위드(대표 양정하)가 '글로벌 디자인 iT 어워드 2024'에서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디자인 iT 어워드는 전 세계 디자인 전문가들이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하는 특별한 디자인을 발굴하는 행사로,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국제적인 디자인 어워드다.
이지위드는 ▲기아 DCX: KIA 플래그십 스토어 DCX ▲인스파이어 키네틱: 키네틱 샹들레에 : 언이매진 씬 ▲서울라이트: 한강빛섬 페스티벌 ▲ACC 몰입미감: 에스테틱 이머전 ▲광화원: 스텔ㄹ 유토피아 ▲갤럭시 팝업스토어: 갤럭시 S24 프로덕트 론칭 - 갤럭시 스튜디오 : 제네러티브 스톤 등이다.
이들 프로젝트는 다양 부분에서 실버, 골드, 그랜드 등을 수상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포함해 6개 부문 상을 휩쓸었다.
특히 갤럭시 S24 출시를 홍보하기 위한 AI 뉴미디어콘텐츠로 제작된 갤럭시 팝업스토어의 제네러티브 스톤은 갤럭시 S24에 탑재된 AI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사용자들이 각자의 개성을 반영한 '나만의 원석'을 생성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이 프로젝트는 '땅(Land)'과 '하늘(Sky)' 두가지 테마로 초현실적인 배경을 연출, 사용자가 자신의 개성을 빛낼 수 있는 300개 이상의 다양한 원석을 제작했다.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갤럭시 팝업스토어 프로젝트는 그랜드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양정하 이지위드 대표는 “올해의 수상으로 이지위드의 뛰어난 기획력과 프로젝트 수행 역량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무척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며 “프로젝트에 무한한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추진되는 수많은 프로젝트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