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크로스(대표 백훈)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넵콘 재팬 2025(NEPCON Japan 2025)’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9회를 맞은 ‘넵콘 재팬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기·전자 제품 설계 및 R&D, 제조 기술 전시회다.
엣지크로스는 기계 데이터 수집·전송 디바이스 '모드링크'와 함께 쓰는 기계 원격관리 및 모니터링 솔루션 '모드링크 머신매니저'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직접 실시간 기계 모니터링 및 원격 제어에 대한 시연과 함께 현장 방문객을 중심으로 상세한 상담을 진행하며 잠재 고객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일본 도쿄의 현지 오피스를 통해 이번 전시회에서 파악한 구체적인 요구사항에 대한 후속 지원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훈 대표는 “엣지크로스의 머신 DX 솔루션은 별도의 통신 설비 공사나 프로그램 개발 없이 시장에 빠르게 적용될 수 있는 제로 TTM(Zero Time-to-Market) 솔루션이기 때문에 일본 현지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이번 전시회의 성과를 토대로 일본 내 신규 고객 유치와 파트너사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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