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다이내믹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브레이크 댄스 장면을 1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영상 소개를 통해 "아틀라스는 인간 모션 캡처와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강화학습(RL)의 결과를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얼마 전 파트너십을 발표한 RAI 연구소(Robotics and AI Institute)와의 로봇 인공지능(AI) 연구에 따른 것이다.
RAI 연구소는 AI 시스템이 시행착오를 거치며 가장 보상을 많이 받을 수 있는 RL을 로봇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최적화된 방식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영상 속에서 아틀라스는 걷기와 기어가기, 구르기, 물구나무서기는 물론, 심지어 고난도의 브레이크 댄스 동작을 선보인다.
유튜브 사용자들은 휴머노이드의 발전이 얼마나 빠른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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