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김영섭)는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4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영섭 KT 대표는 “올해는 B2B AI 전환(AX), 인공지능(AI) 기반의 CT, 미디어 사업 혁신을 통해 AICT 기업으로의 변화를 달성하고 기업가치 향상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담당 임원들이 직접 경영전략 및 AX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박효일 KT 전략실장(전무)는 ▲AICT 역량 강화 ▲B2B AX 사업 혁신 성장 ▲AI 기반 B2C 차별화 ▲주주가치 제고 등의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정우진 KT 전략-사업컨설팅부문장(전무)은 AX 사업전략 발표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AX 토탈 서비스 프로바이더’ 전략을 소개했다.
한편,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43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상정됐다.
2024년 연결 재무제표는 연간 매출 26조4312억원, 영업이익 8095억원으로 승인됐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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