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대표 안강민)이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AI 퍼스트’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슬링은 2023년 ‘구글 포 스타트업 클라우드 프로그램’, 2024년에는 구글 플레이 ‘창구 프로그램’ 6기에도 선정된 바 있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구글 AI 퍼스트 프로그램은 시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국내 AI 기술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여기에 포함된 ▲AI 기술 단계별 전담 멘토링 ▲제품, 비즈니스, 리더십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 등을 활용, 슬링은 오르조의 AI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안강민 대표는 “구글 포 스타트업이 확보한 글로벌 공략 노하우에 집중해 슬링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진출에도 탄력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관련기사
